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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로고. |
[에너지경제신문 이나영 기자] IBK기업은행이 금융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중소기업 대출 118.2% 초과달성 등 중소기업 금융 확대에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금융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2014년에 이어 작년에도 A등급을 받았다.
중소기업 대출 118.2% 초과달성 등 중소기업 금융 확대 노력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외화 포함)은 지난 1961년 창립 이후 1981년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1993년 10조원, 2006년 50조원, 2012년 100조원, 올 5월 130조원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원내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경기진작과 고용창출 효과가 큰 시설자금대출 공급을 확대해 올 3월 기준 전체 중기대출 잔액의 40%인 51조9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 도입된 기술금융을 활용한 우수 기술력 보유기업 지원에 주력해 3월 기준 기술금융대출 잔액 17조2000억원, 점유비 25.4%로 은행권 기술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또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한 동반성장협력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3월 기준 대기업 등 154개사와 협약을 맺고 5888개의 협력기업에 3조9000억원을 저리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 각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정해 자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출·기술강소기업에 5조원, 신성장동력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이후 1조3000억원을 공급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중소기업의 희망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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