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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분양권 4월 대비 30% 감소, "지방 공급 물량 감소 탓"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6.18 11:17
5월 전국 분양권 4월 대비 30% 감소, "지방 공급 물량 감소 탓"

▲시도별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 순



[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송두리 기자] 5월 전국 거래 분양권 총액은 4월보다 30%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투데이가 분석한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5월 전국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은 2조7157억3846만원이었다. 4월보다 1조1595억7000만원(약 30%)이 줄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약 669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부산시(약 4708억원), 서울시(약 3056억원), 경상남도(약 2280억원), 인천시(약 2119억원), 대구시(약 1496억원), 울산시(약 1385억원), 경상북도(약 1009억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화성시가 약 2045억으로 거래금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해운대구(약 1316억원), 경남 양산시(약 1272억원), 인천 연수구(약 1134억원), 울산 울주군(약 1066억원) 순이었다. 

단지별로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가 약 1013억원으로 분양권 거래금액이 가장 높았다. 부산 동구 수정동 ‘e편한세상 부산항’이 약 890억원,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 제일풍경채2차 에듀앤파크’가 약 64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5월 실거래된 분양권에 붙은 프리미엄 총액은 1203만4025원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해 37% 감소한 금액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약 327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부산시는 약 178억만원, 서울시는 약 108억원, 경상남도는 약 101억원이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화성시의 프리미엄 총액이 약 121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세종시 약 61억원, 경남 양산시 약 52억원, 경기 하남시 약 50억원, 인천 연수구 약 46억원, 울산 울주군 약 46억원 등의 순이었다. 

단지별로 프리미엄 총액이 가장 높았던 곳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으로 총 43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1블록푸르지오’ 약 26억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약 23억원 순으로 높았다.   

김지연 리얼투데이 리서치 팀장은 "5월에는 전반적으로 거래 물량이 줄었다"면서 "특히 지방 시장 위축으로 지방의 분양권 거래가 큰 폭으로 줄어 분양권 총액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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