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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없는 지역, 6월부터 분양 개시…호반·우미건설 공급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5.30 16:39
미분양 없는 지역, 6월부터 분양 개시…호반·우미건설 공급 나서


K-152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 기자] 시흥시, 광명시, 성남시, 구리시 등 미분양이 없는 지역에 예비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지역은 아파트 분양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물량이 없어 청약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16년 3월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미분양이 없는 지역은 시흥시,광명시,성남시,구리시,과천시,동두천시,여주시,가평군 등 총 8개 지역이다. 이 가운데 지난 3년간(2014년~2016년) 5000가구 이상 분양 된 지역은 시흥시(2만5897가구) 광명시(5450가구), 성남시(6304가구),구리시(7771가구) 단 네 곳에 불과하다.

현재 해당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광명시를 제외한 세 개 지역은 1년간 거래량이 10%이상 상승했다. 구리시는 49.06%가 급증했다. 시흥시도 21.68% 증가했다.

해당 지역은 청약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부동산 114 통계에 따르면 실제로 시흥시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2014년 0.84대 1, 2015년 0.61대 1로 1순위에서 마감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1.61대 1로 2배 이상 상승했다. 광명시도 동기간 8.31대 1에서 26.84대 1로 상승했다. 구리시도 1.05대 1에서 2.64대 1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 지역에서 속속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흥시에서 은계지구에서 민간분양이 예정돼 있다. 우미건설은 다음달 은계지구 C1, B3블록에서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17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호반건설도 다음달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에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816가구와 오피스텔 317실로 구성된다.

대우건설도 올 9월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232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경기 시흥 푸르지오(가칭)’가 분양할 예정이다.

구리시에서 다음 달 중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분양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구리 갈매지구 S1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034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 482가구를 제외한 5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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