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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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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음식점창업, 스테이크 대중화 선언 ‘조인쉐프뉴욕’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5.25 14:09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이 얇아지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비롯해 높은 퀄리티, 감성적인 만족을 원하는 ‘매스티지 소비’ 트렌드가 만연해지고 있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이러한 소비 현상을 주로 보이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크는 비교적 비싼 가격과 고급스러운 음식이라는 선입견으로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가격 대중화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캐주얼레스토랑이 음식점창업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스테이크를 채 만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선보이며 젊은이들은 물론 중, 장년층까지 폭넓게 사로잡은 외식프랜차이즈 ‘조인쉐프뉴욕’이 눈에 띈다. 조인쉐프뉴욕은 로맨틱 콘셉트의 캐주얼레스토랑으로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 맛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세련되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로 재단장 하면서 특히 여성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수준급의 메뉴와 로맨틱한 콘셉트에 여성 소비자들을 확보하며 SNS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조인쉐프뉴욕은 스테이크 외에도 피자, 파스타 등의 외식메뉴를 만 원 이하의 저가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30년 외식사업 업력을 지닌 본사에서 대부분 가공 및 반가공한 식자재를 공급해 전문 조리사 없이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메뉴는 저가로 형성됐지만 보다 다양한 구성으로 객단가를 높일 수 있었다. 메인 요리 외에도 와인, 커피, 디저트, 사이드메뉴 등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부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의 외식메뉴는 사회적인 이슈와 유행, 계절을 타지 않는 메뉴로 꼽히며 폐점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또한 고객들이 셀프로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는 점주의 인건비 및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
 
조인쉐프뉴욕의 본사 ㈜범진은 마스터셰프를 미슐랭 투스타의 해외파 출신 셰프들로 구성해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하며 트렌드에 맞춰나가고 있다. 

범진 관계자는 “오랜 시간 외식업에 종사하며 얻은 경영 노하우를 토대로 가맹점을 위해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운영상 필요한 모든 부분을 점검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각 매장별로 슈퍼바이저의 밀착관리 시스템과 신규 창업매뉴얼을 갖춰 초보창업자들도 매장운영이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범진 관계자에 따르면 조인쉐프뉴욕은 현재 새로운 콘셉트의 캐주얼레스토랑으로 재단장한 기념으로 신규 가맹 시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창업특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본사창업특전은 본사 수익 구조를 조정해 신규 가맹 창업자에게 가맹비, 계약금, 인테리어 등의 창업 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최근 조인쉐프뉴욕 충북 증평점이 성황리에 오픈했으며 자세한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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