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 시장 낙관론에 ‘찬물’ 캐터필러 CEO "회복 기미 안 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세계 최대의 광산 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 CEO가 광물 가격 랠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더그 오버헬먼 캐터필러 CEO는 "최근 광물 시장이 기록적인 저점에서 많이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공급은 넘치고 있고 따라서 현재 가격이 지속 가능한지는 회의적"이라면서 "광산들은 여전히 지난 수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기존 광산의 생산성 향상에 포커스를 맞추고 신규 투자는 도외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월 2015년도 사업 실적을 발표하면서 자사의 광업 부문 매출을 볼 때 광물 시장이 회복되는 기미가 없고 바닥을 지났다는 평가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세 달이 지난 지금 구리,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은 45% 이상 치솟았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면서 사이클의 바닥은 지났다는 희망적인 관측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캐터필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25% 감소하면서 40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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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오버헬먼 캐터필러 CEO는 "최근 광물 시장이 기록적인 저점에서 많이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공급은 넘치고 있고 따라서 현재 가격이 지속 가능한지는 회의적"이라면서 "광산들은 여전히 지난 수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기존 광산의 생산성 향상에 포커스를 맞추고 신규 투자는 도외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월 2015년도 사업 실적을 발표하면서 자사의 광업 부문 매출을 볼 때 광물 시장이 회복되는 기미가 없고 바닥을 지났다는 평가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세 달이 지난 지금 구리,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은 45% 이상 치솟았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면서 사이클의 바닥은 지났다는 희망적인 관측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캐터필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25% 감소하면서 40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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