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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아카데미 1기 발대식. 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
이날 발대식에는 자문위원으로 참가하는 김양은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교수, 김대홍 서울예술대학교 디지털아트과 교수, 서진석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이 참가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진로 탐색 및 게임 소통 프로그램으로 넷마블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게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넷마블은 게임 진로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진행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80명의 참가 학생을 선발했다.
올해 1기생은 스토리, 일러스트, 사운드 등 게임의 구성 요소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스스로 게임의 가치와 파급력을 깨닫고 정서적 소양을 함양하며 게임인으로서 첫발을 내딛기 위한 준비 과정을 거치게 된다.
대표학생 김민식(15세)은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다는 꿈을 막연히 품고 고민하던 중 ‘넷마블게임아카데미’가 있어 신청하게 됐다"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