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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 동부권 분양 강자로 ‘부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4.21 18:20
남양주시 경기 동부권 분양 강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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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연내 주요 분양예정 단지 (자료=리얼투데이)


[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 기자] 남양주시가 경기 동부권 주거벨트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기 때문이다.

남양주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2022년 개통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과 같은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그 가치를 재조명받고 있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잠실역)까지 지하철로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인접한 중앙선 도농역 지하철을 타면 서울역까지 40분만에 갈 수 있다.

집값도 저렴하다. KB부동산 시세(4월18일 기준)에 따르면, 남양주시에서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가장 많았던 별내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218만원 수준이다. 남양주와 인접한 강동구의 전셋값(3.3㎡당 1142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올해 들어 남양주시 아파트 거래 시장은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 올해 1분기 국토교통부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을 시군구별로 조사한 결과, 남양주시가 1236건으로 화성시(1239건)에 이어 2위(1233건)를 기록했다.

건설사도 올해 이 지역에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진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한양은 오는 6월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C2블록에서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6개 동 전용면적 95㎡ 단일면적, 총 29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다산지금지구에서 신안종합건설이 다산지금지구 B3블록과 B6블록에서 각각 1282가구와 800가구의 ‘신안인스빌’을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남양주 별내지구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A16-2블록(1058가구), A16-3블록(368가구), A22블록(626가구)의 국민임대 아파트도 잇따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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