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너지바우처 지원금 증액 가능성

서양덕 기자 syd6162@ekn.kr 2016.02.23 15: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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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2016 사업계획 발표

난방용 에너지비용 단가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2016∼2017)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이 증액될 전망이다.

에너지바우처 수급 대상자에 임신부를 포함해 지원대상도 확대된다. 선박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신산업 특별법 조기입법화를 위한 총력 지원이 예상된다.

에너지공단은 23일 지난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에너지바우처 지원금 증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난방용 에너지비용 단가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2015∼2016)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은 ‘2009년도 난방에너지원별 단가를 기준으로 산정돼 현재 시점에서 저소득가구의 실질적인 난방비를 보조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공단은 연탄쿠폰이나 등유바우처 등의 기존 지원사업은 유지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과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의 핵심과제인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통해 에너지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난방비를 보조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 2016년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선박 에너지 관리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이 추진된다. 또 에너지공단은 한국선급 등 관계 기관간의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선박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국내외 제도조사, 인센티브 지원 관련 제도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밖에 에너지신산업 특별법 조기입법화를 위해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등 유관 기관이 지원을 강화할 전망이다.

에너지공단은 "행정부와 국회내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특별법 조기입법화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에너지신산업과 관련, 공단은 정부의 중장기 정책과 에너지신산업 해외 정책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규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한 과제 대해 공단은 국가주도 연구사업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이밖에 공단은 진천 자동차연비센터의 올 상반기 준공을 위해 일정관리 및 건축공사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자동차 연비 측정을 위한 시험장비(중대형차, 배터리, 이륜차, 엔진)를 구매하고 장비 운용에 필요한 유관기관 파견 교육 등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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