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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2억∼3억 유로를 들여 1000km 길이의 태양광 보도블럭을 향후 5년 간 시공하겠다는 ‘긍정 에너지’ 프로젝트를 밝혔다. 사진은 태양광 보도블럭 시공 모습 (사진=GCR) |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프랑스 정부가 태양광발전이 가능한 보도블럭을 시공할 계획이다.
4일 태양광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향후 5년간 2억~3억 유로(2655억~3983억원)을 들여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보도블럭을 1000km를 깔 계획을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이다.
이 계획에 사용될 태양광 보도블럭은 프랑스 기업 코라스의 제품으로 다결정질 실리콘이 소재다. 코라스는 이 제품의 성능 평가를 통해 인장 강도 등 내구성과 적정 수명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코라스에 따르면 일반 수준의 교통량을 보이는 도로에서 약 20년 동안 사용해도 태양광 보도블럭 표면이 일탈하지 않는다. 이 제품의 이름은 와트웨이(WattWay)로 작년 10월 처음 일반에 선뵀다.
와트웨이 태양광 보도블럭은 일반 도로 위에 제품을 접착제로 고정시켜 시공할 수 있다. 7mm 두께의 다결정실리콘 태양전지에서 태양광 발전이 이뤄진다.
도로에 태양광 보도블럭을 시공하자는 아이디어는 프랑스가 처음이 아니다. 이미 네덜란드 정부가 2014년 시도한 바 있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발표로 프랑스 인구의 8%에 해당하는 500만 인구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
프랑스 환경청은 4m의 태양광 보도블럭이 가구 한세대에 난방을 제외한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1km 길이의 태양광 보도블럭은 5000명의 거주자에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세고레느 로얄 프랑스 생태계 에너지 장관은 긍정 에너지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금은 화석 연료에 부과되는 세금에서 조성되된다고 밝혔다. 이 기금의 규모는 2억∼3억 유로 가량이다.
프랑스에서 태양광 보도블럭이 본격적으로 선뵈는 시기는 올해 봄이며 설치 장소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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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보도블럭을 생산하는 프랑스 기업 코라스의 CEO 에르베 부끄.이 제품의 명칭은 와트웨이로 다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일반 도로에서 20년 사용이 가능할 정도의 성능을 보이고 있다. 태양광 보도블럭 1km로 5000명의 거주자에게 난방을 제외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사진=inhabit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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