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 조종사 양성 메카로

온라인뉴스팀 기자 eenews@ekn.kr 2015.12.17 15: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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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조종사가 되려면 어떻게 할까? 그 방법을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을 찾아 들어봤다.(사진=한국항공전문학교)


[에너지경제 온라인뉴스팀] 항공기 조종사가 뜨고 있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향후 5년간 국내 조종사는 연평균 455명의 신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수요는 국제적인 양상으로 특히, 국내에서는 저가항공사의 노선확장과 중국 항공사의 국내 조종사 스카웃 현상이 증가하면서 국내 조종사 수요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렇다면 항공기 조종사가 되려면 어떻게 할까? 그 방법을 한국항공전문학교(이하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을 찾아 들어봤다.

△한항전 조종사 양성 주도적 역할 수행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차세대 항공인력을 육성하고 안정적 조종인력 수급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총괄 감독하고 한국항공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울진비행훈련원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한국항공전문학교와 한국항공대 두 곳 뿐이다.

이와 함께, 무안비행훈련원도 함께 운영해 조종사 양성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한항전을 포함해 국내에 4곳 뿐이다. 국가에서 지정된 비행훈련원 6개 중 울진비행훈련원, 무안비행훈련원 2개를 한항전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약 120여명의 조종 훈련생을 선발해 교육시켜 왔다.

△조종사는 어떻게 되나?

지금까지 항공기 조종사는 공군사관학교 출신의 군 경력자가 대다수였다. 그러나 조종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국외에서 항공기 조종사 교육과정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정부차원에서 민간 교육기관에게 조종사 양성과정을 위탁,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 국내 일부 대학에서 항공 운항학과 및 조종학과를 개설, 조종사를 양성 중이고, 직업전문학교로는 한국항공전문학교가 항공조종학과를 개설하여 대표적인 조종사 양성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의 경우, 약 1년 동안 전문 조종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이수하고 613시간의 비행훈련 교육과 200시간의 비행실습을 진행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훈련생은자가용 조종사, 사업용 조종사, 계기 비행 증명, 다발 한정 증명 자격을 취득해 민간항공사로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또, 한항전 항공조종학과는 3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학사취득과 함께 사업용 조종사 면장을 취득해 민간항공사의 조종사로 진출 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 900만원, 항공사와 연계 조종사로 취업

그렇다면 정부정책에 의해 진행되는 울진비행훈련원 경우, 특별한 혜택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정부지원금을 거론할 수 있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의 연간 교육비는 5700만원. 모든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정부로부터 90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두 번째는 업무 협약을 맺은 항공사에 조종사로 우선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의 경우, 1년 교육과정 이수 후 비행교관으로 우선 채용되는 장점이 있다. 교관으로 채용되면 급여와 함께 교육훈련과정에서 비행실습 시간을 더욱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지원자격은?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 조종교육생 과정은 토익 700점 이상, 항공신체검사자격 1종과 군필자 또는 면제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학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이달 14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가 올해 마지막 모집기간이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2016년 2월 1일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에 정식으로 입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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