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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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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국 3만661 아파트 ‘집들이’…전월비 63%↑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12.01 19:00
아파트 입주물량
[에너지경제신문 이정우 기자] 12월은 이사철 비수기인데도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월보다 63% 증가할 전망이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3만66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이사철 성수기인 10월(3만6008가구) 다음으로 많은 물량이고 전월보다 1만1868가구(63.2%)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에서는 전월 보다 81%(4532가구) 늘어난 1만130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55.6%(7,336가구) 증가한 2만531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공항동 ‘마곡힐스테이트’ 603가구, 영등포구 신길동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949가구 등 총 1753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창곡동 ‘위례사랑으로부영(A2-10블럭)’ 1380가구,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힐스테이트’ 1008가구,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푸르지오(A3-2블럭)’ 1100가구 등 총 8377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지방은 세종시에서 아름동 ‘중흥S클래스에듀하이’ 852가구 등 2801가구가 공급된다.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충북(2724가구) △부산(2606가구) △경남(1926가구) △울산(1897가구) △경북(1791가구) △대구(1405가구) △전남(1324가구) △제주(1252가구) △충남(796가구) △전북(782가구) △강원(626가구) △광주(601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남상우 부동산114 연구원은 "이사철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입주물량이 풍성해 한겨울 새 아파트를 찾는 임차 수요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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