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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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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도권 7만가구 쏟아져… 전년 대비 2.8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9.02 16:01
[에너지경제 이정우 기자] 올 가을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물량이 7만여 가구 쏟아진다. 2017년까지 신규 택지개발 중단으로 공공택지 아파트 희소성이 높고 분양가 상한제(경제자유구역 제외)가 적용돼 민간택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아 내 집 마련 수요자는 관심을 가질 만하다.

2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5년 9~11월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공공택지 아파트는 84곳, 7만1038가구에 이른다. 이는 전년 동기(31곳, 2만4710가구)이 비해 2.8배 늘어난 물량이다. 서울에선 유일하게 공공택지 분양이 마곡지구에서 예정돼 있다. SH공사가 공공분양 물량 4곳, 520가구를 9월21일 분양한다. 8단지가 59~84㎡ 266가구로 가장 많고,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다. 무주택자만 청약할 수 있다.

하남·수원·용인·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권 공공택지는 38곳, 3만970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에서 11곳 9338가구가 쏟아진다. 피데스피엠씨는 용인시 기흥역세권 지구의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73㎡~149㎡ 768가구를 분양한다. 같은 달 대림산업은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e편한세상 동탄’을 선보인다. 60~135㎡ 1526가구. 84㎡ 초과 중대형이 680가구다.

고양·김포·파주·남양주 등 경기 서북부권 공공택지에선 19곳 1만508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는 5곳, 2421가구가 공급된다. 반도종합건설은 Ac03블록에 짓는 96·104㎡ 480가구를 10월에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운정지구 A25블록에 짓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74~84㎡ 1956가구를 10월 선보인다.

안산·시흥·광명 등 경기 서남부권 공공택지에서는 7곳 5370가구가 분양예정이다. GS건설은 광명역세권 지구 3블록에 짓는 ‘광명역 파크자이 2차’를 10월 선보인다. 광명역 파크자이 2차는 59~115㎡ 1005가구로 지어진다. 시흥 배곧신도시에선 한라가 C5블록에 짓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1304가구를 10월에 분양한다. 3차까지 합하면 총 6700가구의 한라비발디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우미건설은 11월 시흥 은계지구 2곳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C-1블록에 짓는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 1차 102~108㎡ 731가구와 B-3블록에 짓는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 2차 82㎡ 475가구다.

인천 공공택지에선 올 가을 8곳 5483가구가 분양된다. 이 중 송도국제도시에서 3곳 206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송도3공구 E5블록에 짓는 ‘더샵 센트럴파크 3차’를 10월 선보인다. 80~198㎡(펜트하우스 포함) 351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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