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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연합뉴스 |
데프콘은 세계적인 해커인 제프 모스가 창설한 대회로, 한국은 2006년 첫 출전한 이래 2009년과 2013년 각각 3위에 오른 바 있으나 우승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양희 장관은 오찬을 겸한 행사에서 한국 대표팀의 우승을 축하하며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의 사회 구현을 앞당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차세대 보안리더(BoB)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찬에 참석한 ‘BoB’ 2기 출신인 임정원(20·고려대) 씨는 "BoB가 단순한 취업교육을 하는 곳이었다면 데프콘 1등은 10년 후에도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정부가 BoB 같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해 더욱 뛰어난 후배들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2012년부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출중한 능력을 지닌 ‘착한 해커’(white hacker)를 양성해 오고 있다. BoB 3기 교육생까지 모두 300명의 화이트 해커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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