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 40% 가격 인하

최용선 기자 cys4677@ekn.kr 2015.04.30 09: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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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부터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의 가격이 40% 인하된다.(사진=한국메나리니)

[에너지경제 최용선 기자]한국메나리니는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염산염)의 가격을 오는 5월1일부터 40%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 인하는 30mg, 60mg 두 가지 용량 모두에 적용된다.

조루증은 미국 남성 10명 중 3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남성 성기능장애로, 남성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주며 남성의 자존감, 자신감, 만족감까지 저하시켜 발기부전 같은 다른 성기능장애가 있는 경우보다 환자의 삶의 질이 낮다.

또한 파트너와의 친밀감을 저하시켜 관계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에 적절한 치료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조루증을 진단받고 치료하는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일차성 조루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20%가 조루 치료 시작을 거부했는데, 그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가격 부담(25%)이었다. 또한 치료제 복용 1년내에 복용을 중단하는 사람의 22.1%가 가격 부담을 이유로 꼽았다.

한국메나리니는 이러한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년간 환자 환급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 지원을 진행해 왔으며, 여전히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더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프릴리지의 주요 성분인 다폭세틴은 빠른 흡수와 배출이 특징으로, 복용 후 1~3시간 내에 최대 효과를 나타낸 후 24시간 뒤 혈중농도가 최고치 대비 약 4% 미만으로 빠르게 떨어진다. 이 때문에 성적 욕구가 일어날 때 필요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반복 투여에 의한 체내 축적이 최소화 돼 부작용 발생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성관계 1~3시간 전, 물과 함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프릴리지의 가격 인하는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며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프릴리지의 치료 혜택이 삶의 질 향상에까지 연결되어 있는 만큼, 더 많은 조루증 환자가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릴리지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조루 치료제로, 임상을 통해 사정시간, 사정조절능력, 스트레스 및 대인관계 장애 등 조루증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 등의 모든 영역에서 효과가 입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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