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온라인이슈팀

eewn@chol.com

온라인이슈팀기자 기사모음




가수 한나, 지난 1월 자살 "가까웠던 동료들도 몰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4.10.01 22:08

가수 한나, 지난 1월 자살 "가까웠던 동료들도 몰라"

가수 겸 배우 한나(본명 류숙진, 33)가 지난 1월 스스로 목숨을 끓은 사실이 전해졌다.

1일 한 매체는 지난 1월 한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한나와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하던 어머니에 의해 발견됐으며, 숨지기 전 공화장를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4년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바운스'라는 곡으로 데뷔한 한나는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았고, 2005년 '목걸이', 2006년 '럭셔리' 2008년 '섬머 세이' 등을 발표했다.

이후 2011년에는 한지서라는 이름으로 영화 '돈가방'과 '까만 크레파스'에 출연해 영화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며 "가까웠던 지인들이나 동료 가수들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한나의 가족들은 가족장으로 조용히 장례를 치렀으며, 고인은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제2추모관에 안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