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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비비텍(vivitek) 한국총판 프로젝터매니아에서 판매 중인 DS262, DX263, DH268 빔프로젝터를 선보인다.
DS262 , DX263, DH268 모델은 프리젠테이션이나 영상시청에 가장 최적화 된 밝기인 3500안시로 구성됐다.
흑판모드란 흰 스크린이 아닌 칠판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칠판에 맞게 출력 색상을 보정해 주는 기능을 말한다. 이 기능은 칠판으로 강의를 하면서 동시에 화면도 투사할 수 있어 수업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또 흰색 글씨를 투사하면 따로 판서할 필요 없이 칠판에 선명한 글자를 보여준다.
이같은 기능으로 인해 3월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교 및 학원 소비자들 사이에서 흑판모드 모델들의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프로젝터매니아 측은 설명했다.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 중 하나인 DS262은 입문용 보급형 모델로 저렴한 가성비가 장점이다. DX263은 일반 회의실 또는 교육용에 맞게 해상도를 높인 모델로 중급형에 속한다. 풀HD 고해상도로 선보이는 DH268의 고급형 모델이라 볼 수 있다.
프로젝터매니아 마케팅담당자는 "DS262 , DX263, DH268 모델의 흑판모드기능으로 새학기를 앞두고 구입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비텍 빔프로젝터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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