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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사옥. (사진=KB손해보험) |
[에너지경제신문 이주협 기자] KB손해보험이 ‘가치중심 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전략 목표로 삼아 실적을 개선하고 고객 선호도 1등 보험사로 도약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상품과 사회공헌으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KB손해보험은 2015년 KB금융지주에 편입된 후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자동차보험의 손해율(수입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비율)개선과 함께 상품개발 등 KB금융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KB손보는 최근 KB금융의 완전자회사 전환 결정으로 지급여력비율(RBC) 등 자본건전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B손보는 2017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96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38.3%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3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5.9% 확대됐다. 매출은 2조4872억원으로 5.6% 늘어다.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도 3021억원으로 전년대비 90%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산은 7% 늘어난 29조4389억원, 매출액은 11조3184억원으로 2% 가량 개선된 것이다.
이는 2015년 6월 KB금융에 편입된 후 1년여 만에 성과로 일반·자동차보험의 손해율 안정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특히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81.9%로 전년대비 6.4%포인트 개선됐다. 또 ‘영업의 기본은 고객’이라는 목표로 고객별 니즈와 특성을 분석해 고객맞춤형 상품판매를 계획하고 있는 모습도 실적 개선의 큰 이유다.
KB손보는 자사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인증마크인 ‘WA인증마크’를 5년 연속 획득했다. WA인증마크는 국가표준지침을 잘 준수해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웹사이트에만 부여되는 국가공인 인증마크다. 지난해 11월 홈페이지 개편 당시 연령대에 따라 화면 구성을 달리해 고령층의 가독성을 높이고 이미지를 텍스트로 전환해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또 모바일 다이렉트 앱에 홍채 및 지문을 활용한 생체기반 인증 방식을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한 생체기반 인증은 기존 공인인증서, 휴대폰, 신용카드, 보안카드 등의 방식 대신 사전에 등록된 지문 또는 홍채 정보를 이용해 본인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번 생체기반 인증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간소한 절차로 자동차보험료 산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국내 공인인증기관이 발급한 생체기반 공인인증서와 호환이 가능한 플랫폼 적용으로 보안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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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손해보험) |
KB손보는 미혼모 영유아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게 물품 및 기부금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양종희 KB손보 사장과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미혼모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 지원을 위한 기부 협약식 및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 협약으로 지원될 ‘365 베이비 케어 키트’는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보육 필수품 등을 담은 패키지로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2014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의 협약 이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가정에 지속적으로 이 물품을 지원해 왔다. 올해 역시 이를 위해 기부금 6000만원을 전달함으로써 총 2억3000만원을 후원했다.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희망봉사 한마당’을 진행한다.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임직원 및 영업가족 2만여명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12년간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전국 198개 KB스타드림봉사단의 자체적인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농촌봉사활동, 척추측만증 예방강좌, 헌혈나눔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오는 26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KB희망바자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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