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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윤 대통령 사과 비판...“즉시 퇴진, 즉시 탄핵뿐!” 강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07 14:44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4일 국회 앞 불법 계엄 규탄 비상시국대회 참석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사과가 아니라 사퇴만 남았다"며 “즉시 퇴진, 즉시 탄핵뿐!"이라고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쿠데타 주범에게 단축할 임기도 일임할 거취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5일 같은 SNS에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윤 대통령 탄핵안에 반대의 뜻을 정한 것과 관련해 “쿠데타에 부역자가 될지, 민주헌법을 지키는 수호자가 될지 국민과 역사가 두 눈 똑바로 뜨고 똑똑히 지켜볼 것"이라 짧은 메시지를 내 적이 있다.


아울러 지난 4일에는 “윤 대통령의 '2시간 쿠데타'가 나라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나락에 빠진 경제, 혼란에 빠진 사회, 무너져 내린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하냐"며 “이제 윤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 아닌 '체포 대상'"이라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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