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5일 남예천농협에서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한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동법률상담센터는 농촌지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가 영농과 생활 속 다양한 법률 문제를 상담하며 농업인들의 법률적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정명환 경북검사국장은 “이동법률상담센터가 농촌지역의 법률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