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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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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및 안전대책 촉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10 17:37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은 10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내 노후화 시설 안전대책, 울진 백암온천 경제 활성화, 후포 마리나항 운영 방안,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재준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및 안전대책 촉구

▲김재준 의원이 도정질문을 하고 있다. 제공-경북도의회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 조사에서 E등급을 받은 도내 36개 저수지와 교량이 도민의 안전에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즉각적인 보수와 선제적 안전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또한, 백암온천 활성화를 위해 민간 투자 유치와 관광 인프라 확충, 공영개발 방식의 종합개발을 제안했다.


후포 마리나항의 경우, 민간 투자 유치 지연으로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운영 전문성을 강화해 해양 레저관광산업을 활성화할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지책으로 상시 방제단 운영과 수종 갱신을 제안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도 교육청의 대처를 촉구하며,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처벌 강화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정책 대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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