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19일(금)
에너지경제 포토

박규빈

kevinpark@ekn.kr

박규빈기자 기사모음




삼성전자, 수면 질 체크 ‘절대 반지’ 갤럭시 링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0 22:36

워치7·울트라 동시 공개…“정확성 갖춘 디지털 헬스 경험 제공”
3개 신제품 시리즈, 오는 24일부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링·워치7·워치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링·워치7·워치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링·워치7·워치 울트라를 10일 공개했다. '갤럭시 AI'를 웨어러블 제품으로 확장해 혁신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들은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 센서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통해 정확하고 깊이 있는 디지털 헬스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최신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은 당사 최첨단 헬스 기술과 혁신에 갤럭시 AI가 더해져 더욱 건강한 일상을 지원한다"며 “사용자는 갤럭시 링·워치7·워치 울트라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받고 완전히 새로워진 건강 관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링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제공

최첨단 센서 기술이 집약된 '갤럭시 링'은 갤럭시 포트폴리오 중 가장 작은 초소형 폼팩터로,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손쉽게 24시간 밀착 관리하도록 지원하며 편안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최대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는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끊김없이 지속 측정할 수 있다.




링은 다양한 건강 지표를 별도의 구독료 없이 제공하며, 갤럭시 AI를 통해 누적 기록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개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링을 통해 측정된 모든 건강 정보와 인사이트는 삼성 헬스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개인 건강의 시작인 수면에 초점을 맞춘 링은 더욱 고도화된 수면 분석과 강력해진 수면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수면을 이해하고 수면 습관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링은 광범위한 일상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심박수 알림' 기능은 사용자의 심박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이를 즉각적으로 알려준다.


워치7은 진화된 혁신 센서 기술을 통해 고도화된 모니터링과 개인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한층 더 향상된 '바이오 액티브 센서'는 보다 다양한 종류의 LED 센서를 탑재하고 센서의 위치도 변경해 사용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갤럭시 워치 시리즈 중 최초로 '최종 당화 산물(AGEs) 지표' 측정을 제공한다. 최종 당화 산물은 사용자의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반영하는 건강 지표 중 하나로, 평상시 식단과 생활 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갤럭시 워치7은 센서를 통해 피부에 축적된 최종 당화 산물 측정을 지원해 사용자가 건강 상태를 보다 종합적으로 파악하게 돕는다.


'수면 무호흡 기능'은 워치 시리즈 최초로 탑재됐다. 정확도를 높인 수면 AI 알고리즘은 더욱 정확한 수면 측정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7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7. 사진=삼성전자 제공

워치7은 다양한 심장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감지해 '심방세동'의 가능성을 알려준다. 심전도(ECG)와 혈압(BP) 모니터링 기능은 사용자의 심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100가지 이상의 운동 측정을 지원하고, 강력한 하드웨어로 높은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3나노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 대비 약 3배 빨라진 CPU 속도와 프로세서의 소모 전류 효율도 약 30% 가량 개선해 더욱 빠르고 매끄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GPS의 경우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더 정확하게 위치 추적을 제공하는 '이중 주파수 GPS 시스템'을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내장했다.


또한 갤럭시 AI가 이전 대화의 맥락을 분석해 적절한 답변을 제안하는 '답장 추천' 기능을 새롭게 지원해 알림 화면에서 더욱 쉬운 메시지 응답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울트라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제공

워치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내구성을 제공한다. 강한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하고, 10ATM 방수를 지원해 바다 수영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발 고도 마이너스 500m에서부터 최대 9000m 높이까지 사용을 지원해 극한 환경에서도 다양한 피트니스 활동을 측정할 수 있다.


사용자의 운동 효율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멀티 스포츠 타일' 기능은 수영·사이클링·달리기 운동을 조합해 철인 3종·듀애슬론 등 다양한 멀티 스포츠의 결과를 측정해 주고,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운동 조합도 설정할 수 있다.


사이클링의 경우 사용자가 1시간 정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Functional Threshold Power)'를 AI 기술 을 활용한 분석을 통해 4분 만에 측정해 준다. '개인 맞춤형 심박수 구간' 기능은 사용자의 심폐 능력을 분석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운동 강도를 제안한다.


측면에 있는 '퀵 버튼'을 이용하면 운동 측정을 즉시 시작하고, 다음 코스로 넘기는 등 손쉽게 운동을 제어할 수 있다. 버튼을 5초 이상 누르면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비상 사이렌이 작동된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30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해 밝은 태양광 아래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하며, 어두운 환경에서는 나이트 모드로 자동 전환돼 밤에도 최적의 가독성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오랜 시간 안심하고 워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절전 모드의 경우 최대 100시간, 운동 중 절전 모드에서는 최대 48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링을 함께 사용하면 사용자는 더욱 향상된 건강 모니터링을 경험할 수 있다. 끊김없이 데이터를 측정을 통해 더욱 종합적인 건강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두 제품을 모두 사용하면 헬스 측정의 효율화를 통해 '갤럭시 링'의 배터리 지속 시간이 최대 30%까지 연장된다.


3개 신제품은 오는 24일부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링은 티타늄 블랙·실버·골드 3가지 색상이 총 9개의 사이즈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워치7은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갤럭시 워치7 44mm은 그린·실버, 40mm는 그린·크림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44mm 블루투스 모델 38만9000원, 40mm 블루투스 모델이 34만9000원이다. LTE 모델은 44mm 41만9100원, 40mm는 37만9500원이다.


워치 울트라는 47mm LTE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티타늄 그레이·화이트·실버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9800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링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정확한 사이즈로 구매할 수 있도록 사이즈 키트를 우선 배송한다. 사용자는 5호부터 13호까지 실제 사이즈와 동일하게 준비된 9개의 키트를 먼저 착용해 보고, 나에게 완벽히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실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