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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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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유족 지원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4 22:19

24일 밤 화성시 화재현장에서 기자 브리핑...경기도의 지원 대책 발표
시청 대회의실에 24시간 운영하는 통합지원센터 설치 ... 피해자 지원
부상자, 생활안정 지원...외국인 희생자 장례 절차 유가족 뜻 따라 진행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오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현장에서 소방재난본부장과 함께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22명의 사망자를 낸 일차전지 화재와 관련, “유족 지원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면서 “통합지원센터 설치, 부상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희생자에 대한 장례 절차 지원 등 유족 지원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밤 8시께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또다시 방문, 기자 브리핑을 열고 내용을 담은 경기도의 사고 수습과 후속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이날 정오 사고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 과정을 살펴봤다고 밝힌 김 지사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의 빈다"며 먼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낮 12시 33분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고 오후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열어서 긴급대책을 수립했다"며 대책 회의를 통해 수립한 4가지 긴급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우선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청 대회의실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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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언론 브리핑 모습 제공=경기도

'통합지원센터'에는 경기도 직원도 참여해 사상자 관련 안내, 민원 접수, 장례 절차·피해지원 상담 등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희생자가 안치된 장례식장과 부상자 입원 병원 등에 경기도 공무원을 1:1로 배치해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법률과 보험상담 등 지원절차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두 번째 부상자 대책으로 김 지사는 부상자에 대한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재난현장 피해 복구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외국인 희생자에 대한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이뤄지도록 하고 외국인 유가족에게도 전담 직원을 배치해 필요하다면 항공료와 체류비, 통역 서비스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네 번째로 사고 수습과 병행해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도내 유해화학물질사업장 5934곳과 88개 리튬 관련 사업장은 물론 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리튬배터리 사업장의 문제점을 정밀 점검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우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그러면서 “다시 한번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유족 지원과 빠른 회복을 위해서 경기도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 다.


김 지사, 화재 소식 듳고 사고현장으로 '즉행'...신발바닥에 못 박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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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 지사의 화재 현장 방문 모습 제공=페북 캡처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화성 전곡해양산단 일차전지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며 “소식을 접하자마자 한걸음에 달려 가장 먼저 화재현장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이어 “처참했다"며 “무너져 내린 잔해물 사이를 점검하다 신발 바닥에 못이 박힌 줄도 몰랐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또 “지사를 위한 별도 브리핑 준비 등은 일절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며 “현장에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조속한 화재 진압, 인명구조에 최선, 소방대원 안전 확보 등을 현장에서 지시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안전하게 진입하는 것까지 확인하고 도청으로 돌아오는 길에 늦은 점심을 했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음식이 넘어간다는 사실이 슬펐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사고 수습과 뒤처리에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주 예정된 도지사 취임 2주년 관련 홍보 등은 일체 중지시켰다"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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