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교실 및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 행사 모습 제공=대구동부경찰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17일 장애인 복지시설 일심재활원 입소자 35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과 피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동부경찰서가 추진하는 '함께하는 세상 Go with' 는 사회적 약자와 어울려 함께 한다는 뜻으로, 입소자 및 종사자·시설주를 대상으로 장애인 피해 범죄유형과 사례, 대처 방법에 대해 범죄예방교육 실시하고, 입소자들과 함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대화하며 소통함으로써 성폭력 피해 및 학대 사실 여부를 파악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동부경찰서 이근우 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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