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구 정선부군수는 28일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선구 정선부군수는28일 여량면 제1여량교 외 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등 집중 안전점검과 관련해 현장점검을 했다.
정선군에 따르면 강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5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28일 여량면 제1여량교 외 2개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총4회에 걸쳐 안전취약시설 14개소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4.22. ~6.21.)은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 및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위험요인의 신속한 해소를 통한 안전사회 구현은 물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 및 홍보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안전점검 대상은 화재·붕괴 등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90개소이다. 군은 27일까지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고 내달 21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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