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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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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발전소 현대화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4 16:41

카자흐스탄 에너지부∙한전KPS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 위한 MOU 체결

두산에너빌리티

▲24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김홍연 한전KPS 사장, 순가트 예심하노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오른쪽부터)이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에서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과 환경설비 구축 등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및 한전KPS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카자흐스탄 알마티·파블로다르·아스타나·토파르 발전소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환경설비 구축과 발전소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카자흐스탄 남부 심켄트 지역에서 1조15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앞서 3400억원 규모의 310MW급 카라바탄 복합화력발전소도 수주해 2020년 준공한 바 있다.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은 “발전소 환경설비·성능개선 기술은 대기오염 감소를 위한 카자흐스탄 정부의 노력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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