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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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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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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출범 1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그간 재단의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전담기관인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 활동 · 보호 · 복지 · 상담 ·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98개 청소년 단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2023년 한 해만도 △용인시 출자 ·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1등 △재단 산하 전 청소년시설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청소년수련관 만점으로 장관표창 수상) △외부 공모사업 17건 유치로 사업비 1억 6천만 원 확보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165명 합격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2024년도는 과년도에 마련한 영케어러 조례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연계와 장기적 후원을 통한 지속적 지원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재규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스티븐잡스는 '혁신을 추구하다 보면 실수할 때가 있다 실수는 빨리 인정하고 앞으로 나가야만 발전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 도전의식을 교훈삼아 건강한 용인시 청소년의 육성과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 재단 직원들도 변화의 시류와 새로운 문화에 보다 적극정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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