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현장 방문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박은선, 황재욱, 김상수, 황미상, 이윤미 의원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22일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에 방문해 운영준비 상태 등을 확인하고자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현장 방문은 황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내달 개관을 앞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청 인근 전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위치한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장애학생을 비롯한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재욱 위원장은 "용인시민이라면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장애인 체육진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에 대한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