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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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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00억이상 투입 공공건축현장 CCTV 설치…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7 00:03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공공건축물 건립에서 품질 향상과 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품질확보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현재 건립 중인 30억원 이상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 운영 △사업별 협업 TF 운영 △공정회의 정례화 △공사현장 모니터링 강화 등을 시행한다.


특히 신축 공공건축물의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 확보를 위해 골조공사 완료 및 준공검사 전-후 3단계에 걸쳐 건축, 구조, 전기, 기계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


아울러 사업별 부서 간 협업을 위한 TF를 운영해 설계와 시공의 주요 단계마다 진행상황을 협의-공유하고, 공정회의를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100억원 이상 투입되는 공사현장에 대해 공사장 안전관리 및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내 CCTV를 설치한다. 공사 관계자와 신속한 의사소통을 위한 소통 채널(SNS 등) 운영 등 진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일 “공공건축물 품질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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