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현장방문. 사진제공=포천시 |
백영현 포천시장은 그동안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가구-식품 분야 기업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관내 기업인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기업인과 간담회에서 나온 기업 애로사항은 관련 부서와 함께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6일 "현장을 찾아 기업이 겪는 다양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기업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자금문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포천시중소기업육성자금 및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비즈니스센터 조감도. 사진제공=포천시 |
기업불편(SOS) 해소 사업 추진도 활발히 진행해 경기도 기업 SOS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기업애로 처리, 규제 개선, 시책 추진, 홍보실적, 예산지원,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는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노동-작업 환경을 개선해 경영활동 증진에 나선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종합지원대책본부를 조직해 기술과 자금융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요구사항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원스톱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도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다양한 분야 기업지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총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군내면 용정리에 조성되는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전시관과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 회의실, 기업지원 관계기관 업무시설 등이 갖춰져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현장방문. 사진제공=포천시 |
백영현 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말이 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 경쟁력을 키우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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