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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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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야심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정식 출시 D-2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8.14 09:00
[컴투스] 사진자료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8월 16일 국내 출시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오는 16일 정식 출시된다.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컴투스의 야심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오는 16일 정식 출시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컴투스의 간판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이 작품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나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보다 앞선 시대의 이야기를 다루는 일종의 프리퀄에 해당한다.

소환사와 소환수 3마리가 한 팀으로 게임이 진행되고, 이용자는 3명의 소환사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중 한명을 택해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불, 물, 바람, 빛, 어둠 등 총 5개 속성의 약 350여종의 소환수를 통해 전략과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은 스토리 진행을 위해 수동조작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소환사가 전투를 하는 동안 속성 무기를 상황에 맞게 변경해야 하고, 소환수와 함께 공격하는 타이밍도 잘 노려야 한다. 이용자는 거대한 월드맵과 던전을 탐험하며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크로니클’ 개발을 총괄한 이은재 PD는 "전투를 함께 하는 3마리의 소환수 중에, 하나에만 소울링크가 걸리고 스킬을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다"며 "실시간 전투 중에 소환수를 바꿔가며 전투를 하기 때문에, 보유한 소환수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소환수를 스위치하면서 상황에 맞게 스킬을 쓸 수 있다"고 타 게임과의 차별점인 ‘소울링크’ 사용법을 설명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통해 콘솔로도 영역을 확장한다.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조만간 스팀(Steam)으로 플랫폼을 확대한다. 컴투스는 향후 엑스박스(Xbox) 콘솔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게임 출시 당일 오후 9시부터 네이버 라이브를 통해 출시 소식과 함께 게임의 다양한 재미를 알릴 계획이다. 해당 방송에서는 주연테크와의 제휴를 통해 모니터를 1000원에, 마우스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세 명의 출연진이 ‘크로니클’을 활용해 ‘소환 연습’, ‘소환수 수집’, ‘게임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 시 시청자들에게 주연테크 모니터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라이브 중 게임을 다운로드하거나, 댓글을 남긴 시청자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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