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7일까지 노랑풍선은 만 20~29세 고객을 대상으로 ‘청춘, 여행을 담다’ 기획전을 연다. 사진=노랑풍선 |
노랑풍선은 오는 8월 7일까지 만 20~29세 고객 대상으로 ‘청춘, 여행을 담다’ 기획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방역 규제가 완화된 유럽·동남아 주요 국가로 구성됐다. 상품 출발일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로, 여름휴가나 방학 기간을 활용하라는 취지다.
풍성한 자유여행이 되도록 항공권과 호텔, 여행자 보험뿐 아니라 국가별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프랑스·스위스·헝가리 등 유럽 여행 상품은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총 3회로 나눠 결제 가능하게 했다. 자유여행 기반의 상품인 점을 감안해 △여행일 연장 △투어·픽업 추가 또는 제외 △여행지 추가 등 자유롭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도시 간 이동 교통수단도 포함해 여행자가 따로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냈다. 도시별 공항-호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해 편리함과 안전함을 더했다. 또, 한국인 여행 전문가이드와 함께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는 일일 투어를 넣어 여행 수준도 높였다. 여러 유럽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4G 유심침(1팀당 1개)과 멀티 어댑터, 네임택, 지퍼백 등 여행 필수품들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베트남·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여행 상품은 공통적으로 왕복 항공권과 호텔(조식 포함), 여행자 보험을 담고 있다. 국가별 여행자에게는 귀국 시 현지 신속 항원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편도 픽업 서비스와 SG Arrival Card(싱가포르 입국 서류) 제출 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해 고객 불편을 해소했다.
이 밖에 노랑풍선 MD가 직접 선정한 지역별 베스트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Q&A코너를 마련해 국가별 출입국 절차와 코로나19 관련 사항, 비자, 환전 등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한 번도 여행을 가지 못한 20대를 위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노랑풍선과 함께한 20대 청춘 여행이 평생 간직할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