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지난 3월 경북·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진화에 기여한 산림분야 종사자 및 민간·유관기관 등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산림청은 정부포상을 전수하며 몸을 사리지 않은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임승종 기장이 몸담고 있는 글로리아항공은 1990년 한국항공학원을 시작으로 정비와 비행훈련 등 항공전문교육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전문 MRO 사업과 산불진화 및 VIP수송 헬리콥터 임대 사업을 통해 국토교통부 항공기정비업 등록 및 세스나 한국 단독 공식서비스 인증을 마친 글로벌 항공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글로리아항공은 교육용 항공기(C-172 및 PA-44)의 엔진 및 프로펠러를 직접 오버홀하는 국내 유일 업체로, 계열사인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의 교육용 항공기 17대 정비를 책임지고 있다. 글로리아항공 관계자는 "본사는 헬리콥터사용사업, 소형항공운송사업, 항공기사용사업 및 항공기정비업으로 우리나라 일반항공의 안전뿐만 아니라 계열사인 한항전의 재학생들의 실습현장교육 내실화와 졸업생의 취업 연계까지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항전에서는 예비 신입생 및 6~7월 등록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의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과 글로리아항공의 김포 헬리콥터 격납고 현장체험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