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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CJ오쇼핑서 ‘2021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첫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5.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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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 2021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신일전자는 2021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하며 오는 11일 CJ오쇼핑에서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일은 2015년 에어서큘레이터 제품을 첫 출시하고, 2016년부터 홈쇼핑 판매를 시작해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여 오고 있다.신일 에어서큘레이터는 누적 판매량(2015~2020년) 190만대, 누적 매출 약 1500억원으로 국내 홈쇼핑사 판매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형 신제품은 신일의 7세대 에어서큘레이터다. 전년도 모델 대비 △높낮이 조절(스탠드형·테이블형) △풍량 조절(16단계) △하향 각도 조절(17도) △안전성 강화(8시간 작동 후 자동 전원 오프) △편의성 강화(전원 오프 시 제품 헤드 정면 복귀) △신규 색상 도입(라이트핑크·네츄럴민트) 등 품질과 디자인이 향상됐다.

무엇보다 스탠드형과 테이블형 서큘레이터가 결합된 제품으로, 제품의 높낮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고출력의 BLDC모터를 탑재해 높은 내구성과 저소음을 자랑한다. 최대 16m의 고속 직진성 바람을 내보내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더 큰 냉방효과를 발휘하고, 공기를 순환시켜 실내 환기에도 효과적이다.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풍량은 1~16단계(유아·터보풍 포함)로 세밀하게 조절 가능하며, 헤드 회전 각도도 기존 상하 90도, 좌우 30·60·90도 이외 하향 17도까지 각을 넓혔다. 또 타이머에 상관없이 8시간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과 작동 종료 시 제품 헤드가 정면으로 복귀하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고려해 파스텔톤의 핑크와 민트 컬러를 추가 도입해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총 4가지(오프블랙, 크림화이트, 라이트핑크, 네츄럴민트) 컬러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한국어 음성 안내, 주위 온도에 따른 자동 풍속 조절(Auto) 등의 기능을 두루 갖춰 편리하다.

이와 함께 제품 헤드 앞·뒷망이 완전히 분리돼 완벽히 세척할 수 있고, 자석형 리모컨은 본체에 탈부착할 수 있어 분실 우려를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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