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식 정무부시장 내정자 |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김 내정자는 명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신임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될 경우 대변인 및 시민소통기획관·인권담당관 소관 업무, 국회·시의회 협조 및 정당에 관한 업무를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소통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원활한 대외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임 정무부시장은 신원조사 등 임용절차를 거쳐 4월 중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