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무브/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7일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에서 ‘무브(MOVE)’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오롱FnC에 따르면 ‘무브’는 지난 2020년 가을·겨울 시즌에 공개한 아웃도어 스니커즈로, 평균 판매율이 약 90%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은 캐주얼 한 스니커즈 외관에 코오롱스포츠만의 등산화 기술을 담아낸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해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고 소외 밀레니얼로 대표되는 2030 세대들이 등산 엔트리 상품으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무브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기존 3개 컬러를 5개로 확장해 공개한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상무는 "슈즈는 아웃도어 활동에 가장 중요한 기능성 아이템 중 하나"라며 "산행 시 평소에 신던 운동화는 안정성이 떨어지고, 등산화를 선택하기에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알맞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