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이트진로 류준형 상무(오른쪽)가 영등포 쪽방상담소 김형옥 소장을 만나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떡과 핫팩을 전달했다. |
하이트진로는 올해 유독 잦은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 쪽방촌과 노숙인급식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회사는 두 곳에 9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강추위와 폭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일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