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연합뉴스 |
이에 따라 중기부는 이날 새로 지명된 권칠승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때까지 강성천 차관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오는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박 장관은 "강원 산불 피해 현장에서 시작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버팀목 자금 집행 점검, 백신 주사기 스마트 공장화까지 1년 9개월여(654일) 함께 한 출입 기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중기부를 아껴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권칠승(55)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