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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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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비규제 '양평역 한라비발디' 2월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1.11 17:01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한라가 오는 2월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24-4 일원에 들어서는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단지 750가구, 2단지 852가구 등 총 1602가구로 구성됐으며 지하2층 ~지상 20층, 16개동 규모다.

단지는 KTX 및 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입지에 있다. 또한 양평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또 단지는 각종 생활 인프라가 인접했다. 시장, 대형마트가 1.5Km 반경에 있으며 관공서, 공원 등도 가깝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양평중과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 등의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조성됐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거주의무기간도 없고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자격도 청약총장 기입 후 1년이면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신흥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평은 KTX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고 기타 교통호재들로 인해 서울 송파, 강동, 강북 지역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의 이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 및 수도권 청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택홍보관은 현재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한강로 155 미사강변 SK V1센터 3동에서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04-103번지에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양평역 한라비발디 조감도

▲양평역 한라비발디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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