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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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금융권 최초 사외이사 교육 프로그램 도입

그룹 계열사 사외이사 30명 참여 전문성 제고 위한 집합교육 추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금융권 최초로 그룹 전 계열사 사외이사의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내 금융기관의 모범이 되는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해온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말 마련된 금융감독원의 '지주·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사외이사의 전문성 제고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신임/재임 사외이사 대상으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DGB금융지주,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하이자산운용, 하이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 등 전 계열사 사외이사 30명 모두 연수에 참여하며, 오는 11월까지 연중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핵심 테마교육,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양교육, 보수교육 등으로 추진된다. 사외이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 함양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최신 정보 트렌드 파악 및 비즈니스 매너 교육, 사외이사의 필수 법정 교육 이수 등이 본 교육의 핵심이다. 특히 업계 저명한 외부 전문 교수, 변호사 등을 초청해 지배구조 관련 금융권 이슈인 사외이사의 역할과 책임, 금융기업의 ESG 이해, 금융 윤리와 내부통제, 내부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교육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직접 소통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인사이트 세미나를 열고, 오는 6월 중에는 하계 워크숍을 개최해 사외이사의 소속감 함양을 위한 외부 특강 및 현장학습에도 나선다. 이날 첫 교육은 이미지 리더십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스타일링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의 교양교육과 함께 '사외이사의 역할과 책임 및 금융기업의 ESG 이해'라는 주제로 테마교육을 진행했으며, 사외이사들이 전문 교육에 상당 시간을 할애하며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사외이사 집합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체계적인 교육 계획 수립으로 글로벌 수준의 고도화된 지배구조 선진화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 제시로 사외이사의 조직 이해도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그룹 임원 육성 프로그램인 'HIPO'와 연계해 금융권 최고의 지배구조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특이민원 대처능력 강화 교육으로 직원 보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처은 지난 18일 구민홀에서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원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반복민원 등에 대한 대처능력 함양과 공무원 보호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특이민원의 대응 및 해결'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악성민원에 대한 이해 및 대응 원칙 △민원인 위법행위 사례별 대응 방법 △보호장비를 활용한 증거 확보 △감정 노동으로부터 자기 보호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한편, 서구는 악성민원 피해 공직자 보호와 안전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상대응팀 구축,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CCTV·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착용, 피해 공무원 심리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구청장은“악성 민원은 다른 민원인에게도 불안감을 줄 뿐만아니라 민원처리를 지연시키는 등 주민불편을 초래한다"며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직원 보호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5년 만에 영양플러스 대면교육 재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코로나19 이후 '영양플러스사업' 첫 대면 교육을 19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교육은 '식품첨가물 바로 알기'를 주제로 영양플러스 대상자 21가구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연말까지 대면 영양교육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2회 개인별 맞춤 보충식품을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다양한 영양관리 방법을 주제로 월 1회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한편 청도군은 영양플러스 대상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교육을 위해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영양상담, 새로운 영양소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청도군 관내 영양플러스 대상자에게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의회, 제299회 임시회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부의안건 23건 의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의회는 지난17일부터 3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다가오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으로 김규봉 의원, 부위원장으로 박성곤 의원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분야 5,816억원, 특별회계 분야 647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399억원(6.58%)이 증액된 6,463억원을 심의해 최종 원안 의결했다. 김효태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세입확충이 어려운 상황이다." 며“세출구조를 조정해 지역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인만큼 원안의결 하였으므로 신속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출생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18일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청호 민간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모금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따라 진행 중인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의 날 기념 한의마을 족욕체험장 무료 개방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일 하루 동안 장애인에게 한의마을 족욕체험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의마을 족욕체험은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4가지로 구분하고 체질에 따라 특성에 맞는 약재를 사용한 족욕제를 통해 불면증 개선 및 신진대사 촉진에 효과적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인 한의마을의 대표적인 체험활동이다. 족욕체험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의마을 족욕체험장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 등록증이나 복지카드를 제출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시간당 5명씩 이용할 수 있다. 양병태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들을 위한 한방 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시설관리공단, ‘별의별 엔지니어 보수반 운영 간담회’개최

1분기 한의마을 등 4개 사업장 1,500만원 예산 절감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과 16일,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과 보현산댐 짚와이어 회의실에서 공단 이사장의 주재로 별의별 엔지니어 보수반 11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19일 밝혔다. 공단에서는 1월부터 신속한 보수 대응으로 고객만족도 제고와 시설유지보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자격을 보유한 사업장 근로자와 직원들로 별의별 엔지니어 보수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분기 한의마을 등 4개 사업장에 자체 보수로 인건비 및 운영비 등 1500만원의 예산 절감 실적을 보고했으며, 보수에 필요한 용접기 등 공구류 보충 제안 등의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보수반의 기술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술봉사 활동 계획도 공유돼, 지역사회에 대한 공단의 책임과 기여에 기대감을 높였다. 양병태 이사장은 “별의별 엔지니어 보수반의 노력으로 고객만족도 향상과 예산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사업장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CEO와의 런치데이도 병행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에도 기여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jmson220@ekn.kr

영천시 대창면 적십자봉사회, 봄맞이 이불 세탁 봉사활동 펼쳐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대창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봄맞이 이불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는 대창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겨우내 묵은 이불 40여 채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및 건조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최영자 회장은 “이번 봉사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많은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의웅 대창면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봉사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준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행정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창면 적십자봉사회는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 불우이웃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만 아니라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등 대창면 인구늘리기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2024년 통합사례관리 사회복지기관 간담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사회복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23개 동을 비롯해 가정·산격·선린종합사회복지관, 대구주거복지센터,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는 13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청은 작년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이어 올해는 기관 간담회를 통해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사회복지기관 간 신뢰, 유대감을 형성하는 일은 지역 주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기관 간 소통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농어촌公 경북본부, 울진 산불피해지역 밀원수림 조성 행사 참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19일 경상북도 울진군 일대 산불피해지에서 (사)한국양봉협회, ㈜트리플래닛,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역주민과 함께 밀원수림 조성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리플래닛 주관으로 경북 울진 일대에 발생한 산불피해지에 밀원수림을 조성해 안전한 산림과 생활공간을 복구하고, 꿀벌 생태계를 복원하여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영덕·울진지사장, 울진군 부군수, 한화그룹 등은 울진군 북면 나곡리 일원에 백합나무와 구상나무 등 밀원수종 200본을 식재했다.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산불 피해지역에 밀원수림 조성을 통해 꿀벌 귀환과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피해 주민들과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KRC 꿀벌귀환캠페인'을 통해 밀원단지 조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7월 (사)한국양봉협회, ㈜트리플래닛과 밀원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KRC 꿀벌귀환캠페인'을 추진해 밀원수림 조성, 도시양봉장 설치 등 세계적인 꿀벌실종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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