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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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서 유니슨 대표 “2027년까지 16MW급 터빈 개발”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이 오는 2027년까지 16메가와트(MW)급 풍력발전 터빈을 개발할 목표를 세웠다. 해상풍력발전용 대형 터빈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원서 유니슨 대표는 지난 16일 '2024년 임직원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하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2023년까지 국내 풍력발전사업허가 현황에 따르면 육상 1만5000W, 해상 2만5000MW로 해상풍력발전이 전체의 63%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내 해상풍력 설치량 전망치 또한 2024년부터 2050년까지 평균 55%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50년까지 누적 시장규모 추정치는 풍력터빈 118조원, 하부구조물 55조원, 전기공사 및 해저케이블 86조원 등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경영 목표 설명회를 통해 중장기 목표를 △공격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턴어라운드 △10MW 풍력발전기 전용 생산공장 신축으로 양산 체재 구축 △2027년까지 16MW급 터빈 개발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참여 등을 제시했다. 유니슨은 국내 최대 용량 10MW 해상풍력 터빈을 자체 개발 중이다. 발전기 기동 운전에 성공했고 오는 2025년 인증 및 상용화 예정이다. 이후에는 16MW급 해상풍력 터빈 개발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국 이 회사는 10MW급과 16MW급 제품 70% 이상을 국산화 부품 사용을 목표로 국내 풍력산업 타업체와의 공동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사 대형풍력발전기 제품 개발에 맞춰 풍력 수요가 증가하는 일본, 대만, 베트남 등 5만 MW 규모의 동아시아 시장에도 전략적 공략을 펼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최근까지 글로벌 이슈로 풍력시장이 위축돼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올해부터 PF 금리 하락이 예상돼 그간 지연된 풍력 단지개발 및 공급망 문제가 해소될 예정이다"며 “연내에는 해상풍력특별법 통과를 기대하고 있어 해상풍력시장 투자가 가속화될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HD현대에너지솔루션, 공장지붕 활용 태양광 발전 사업 확대

HD현대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공장 지붕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확대한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CJ제일제당 인천공장과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설치한 태양광 총 설비용량은 2.7메가와트(MW)로 연간 총 1607톤의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발전소는 초기 투자 비용 및 관리비 부담 없이 사용량에 따른 월 사용 요금만 납부하면 되는 리스 사업 형태로 운영된다. 앞으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해당 공장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관리 및 운영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은 기존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 부지확보가 필요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생산한 전력을 대부분 사업장에서 소비하기 때문에 송배전 과정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업의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이행 수단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일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의 지붕 및 주차장에 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다. 이 발전소는 연간 약 600톤 가량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들의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국과 유럽에서 의무화한 긴급 차단 안전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장 수요를 선점, '태양광 통합 솔루션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풍력산업협회, 풍력발전특별법 도입 촉구 성명서 발표

한국풍력산업협회가 '풍력발전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풍력산업협회는 “협회와 풍력 업계는 '풍력발전 보급 촉진을 위한 법'에 대해 기존 사업자 권익 보호 조치를 포함해 여러모로 제정 필요성을 절감한다"며 “21대 국회에서 논의한 해상풍력 계획 입지 도입과 창구 단일화를 핵심으로 한 풍력발전보급 특별법안들은 최초 법안이 나온 지 거의 3년여 시간이 흘렀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법안소위에서 여러 차례 논의했으나, 결실을 보기에 다소 요원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풍력발전특별법은 △지난 2021년 5월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풍력발전보급촉진특별법' △ 지난해 2월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해상풍력 계획 입지 및 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안' △지난해 2월 김한정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 등 3개다. 협회는 “해당 법안들은 여러 부처가 모여 기준을 세우고 사업을 심의하는 '위원회' 구성을 골자로 한다"며 “다부처가 모여 심의한 이 기준들은 계획 입지에 속한 부지뿐 아니라 개별 사업에까지 적용할 시 혼란스러운 해상풍력 시장을 정돈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이 법안이 아니라도 다부처 협의체가 꼭 필요하다는 게 협회 입장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바다를 정부가 공익과 미래세대를 위해 합리적으로 활용하려면 입지 계획은 반드시 도입될 수밖에 없다"며 “설사 이번 국회에서 이 법안들이 폐기 수순을 밟을지라도 국가 주도의 계획 입지 도입이나 다부처 위원회 구성 등은 재차 논의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풍력발전이 새로운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풍력 산업계 보호를 포함한 특별법에 대해 심도 있게 국회와 정부가 고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최우진 코리오 한국 총괄대표 외 풍력발전 유공자 4명 산업부 장관상 수상

한국풍력산업협회는 국내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총괄 대표 △김범석 제주대학원 풍력공학부 교수 △최돈관 신라정밀 △변조민 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합동지원반 차장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약해 온 이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협회에 따르면 최우진 대표는 풍력협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서 해양공간계획 수립부터 해외 기관과의 협업 등의 과정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교수는 최근 제3차 제주 풍력발전종합관리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 계획 입지 구축에 공헌한 사실이 높게 평가됐다. 최돈관 대표의 신라정밀은 비유럽기업으로서 최초로 독일 육상풍력터빈 제조업체 '에너콘'에 부품 공급하는 등 세계에 국내 풍력 부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렸다. 변조민 차장은 에너지공단에서 풍력발전합동지원반 총괄지원팀 업무 총괄로서 공단의 풍력발전 관련 업무 전반을 살피고 있으며 해상풍력보급촉진법에 대한 논의에도 참여했다. 조공장 본부장은 산업부 집적화단지 가이드라인 연구 용역 등에 참여했으며 계획 입지와 주민, 어민수용성 증진 방안에 관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재생E 전기 직접 쓰면 손해”…RE100 모순 해결 위해 기업들 자발적 나섰다

기업들이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에 대한 모순점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현행법상 기업이나 가정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은 팔 때와 달리 직접 사용할 때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발급받지 못한다. 이에 따라 “일단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했으면 사용하는 주체가 누구든 차별 없이 REC를 발급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기업들이 직접 제도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11일 기업재생에너지재단은 기업 혹은 가정이 자가소비하는 재생에너지 전력에 발급하는 RE100 인증서(I-REC)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발전사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에 따라 발전량의 일부는 재생에너지로 채워야 한다. 이에 따라 REC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필요로 하는 대규모 발전사가 주로 구매한다. RE100을 이행하려는 기업이 REC를 구매하기도 한다. 재생에너지 사업자는 전력을 생산하고 이들에게 REC를 팔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 후 직접 사용하게 되면 REC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REC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을 얻을 수 없다. 결국 사업자들은 재생에너지를 전력시장에서 팔려하고, 직접 쓰겠다고 나서지 않는 구조가 만들어지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자가소비하는 재생에너지 전력에 REC가 발급되려면 전기사업법 개정이 필요하다. 기업재생에너지재단은 법 개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자체 I-REC 개발에 더욱 힘쓰고 있다. I-REC를 만들어 재생에너지 전력을 자가소비하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손해 보지 않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당장 RE100을 이행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제도 도입을 시급히 준비 중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2022년 8월 발표한 '국내 제조기업의 RE100 참여 현황과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제조기업 300곳(대기업 80곳·중견기업 220곳) 중 대기업이 글로벌 고객사(거래처)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를 받은 비율은 28.8%, 중견기업은 9.5%였다. I-REC가 도입되면 재생에너지 자가소비사업자는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하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고 받은 I-REC를 팔지 않고 자체 RE100 이행에 사용하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고 받은 I-REC를 다른 기업에 판매하는 것이다. I-REC를 판매하면 자가소비사업자는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는 있지만 RE100 이행에 참여하지는 않는다. 대신 해당 사업자로부터 I-REC를 구매한 기업이 RE100을 달성하는 데 I-REC를 인증수단으로 사용하게 된다. I-REC가 도입되면 재생에너지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RE100을 안 해도 되지만 전기요금 절약을 원하는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고 I-REC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다. 기업이 재생에너지 사업에 따른 수익이 늘어나는 만큼 재생에너지 확대에 추진력을 얻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RE100을 원하는 기업들도 I-REC 구매로 더 쉽게 RE100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우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상임이사는 “우리나라 REC 제도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를 이행하기 위한 강제적인 시장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다 보니 의무제도에서 공급되는 게 아닌 자가소비 재생에너지 전력에는 REC 발행이 안됐다"면서 “RE100 같은 자발적 시장에는 상업용이나 자가용 상관없이 REC가 발급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등 60개국에서는 민간에서 I-REC 제도를 운영 중이다. I-REC는 정부 예산이나 일반 소비자의 전기요금과 상관없는 순수 민간기업들의 자발적 시장에서 이용되는 인증서"라며 “산업단지에 100개 기업이 있으면 2개는 RE100을 하려하고 98개는 전기요금을 절감하려 한다.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98개 기업이 RE100을 하려는 2개 기업에 I-REC를 팔게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진 상임이사는 “I-REC가 활성화되면 기업이나 가정이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설치를 정부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할 수 있어 결국 국민에게 이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업재생에너지재단에는 삼성, SK 계열사, 네이버, 현대건설 등 RE100 추진 기업들이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유니슨, 전남 신안 압해해상풍력발전 개발 사전업무계약  진행

풍력발전 전문기업인 유니슨이 전남 신안에 압해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해 사전업무계약을 진행했다. 유니슨 주식회사은 밍양 스마트 에너지의 자회사 엠와이에스이코리아 유한회사, 주식회사 압해풍력발전소와 공동으로 압해해상풍력발전단지에 대한 사전 업무 계약인 'EWA'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EWA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주기기 공급계약에 앞서 현장조건에 적합한 설계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이다. 압해해상풍력발전단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해상 일대 설비용량 약 80메가와트(MW) 규모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단지는 주식회사 우리기술이 주식 100%를 보유한 민간 주도 해상풍력발전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4000억원에 달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6년부터 유니슨-밍양은 6.5MW급 해상터빈 13기를 압해해상풍력발전단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유니슨-밍양은 6.5MW급 풍력터빈의 국내 인증(KS)을 진행한다. 일부 부품은 국산화 과정을 거쳐, 유니슨 사천 공장에서 생산 후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공급 이외에도 압해해상풍력발전단지 상업 운전 이후의 터빈 유지보수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박원서 유니슨 사장은 “사전업무계약 EWA는 압해해상풍력발전단지의 성공적인 시작이자, 유니슨-밍양이 해상풍력시장에 진출해 시장 내에서 점유율 확대로 나아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바이와알이·한국제지, 경북지역 풍력사업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재생에너지 발전 전문기업인 바이와알이(한국법인 대표 배양호)가 한국제지(대표 안재호)와 풍력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바이와알이는 지난달 29일 한국제지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사는 협약 내용에 따라 경북 지역 내 총 설비용량 60메가와트(MW) 규모의 육상풍력사업을 개발한다. 사업 규모는 약 1800억원으로 한국제지는 육상풍력사업을 위한 토지를 제공한다. 바이와알이는 사업 개발, 건설, 운영을 책임진다. 사업 시작 시 해마다 약 4만5000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20년 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와알이는 전 세계 태양광, 풍력 5000MW 이상을 개발했고 2만6000MW 규모의 개발 파이프 라인을 보유했다. 지난 2019년 서울에 한국 법인 사무실을 열고 국내 태양광, 풍력 사업을 개발 중에 있다. 배양호 바이와알이 한국법인 대표는 “이번 협약은 경북지역에 풍력 사업을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성장에 도움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풍력산업협회, 공급망 전시·컨퍼런스 오는 6월 부산서 개최

한국풍력산업협회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전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풍력산업협회(이하 풍력협회)는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해상풍력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급망'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은 '한국 해상풍력 산업분류 고도화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된다. 공급망 업체와 해외 개발사가 만나고 공급망 기업들이 직접 업체를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시회에서는 부유식 풍력발전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부·울산 지역 특성에 맞춰 부·울산 공급망 업체가 모인 '특별관'과 함께 풍력 업체가 직접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직접 대중 앞에서 자사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는 발표의 장이 열린다. 전시 부스와 발표 세션은 회원사 가입 여부, 조기 참가 신청, 참가 규모 등에 따라 참가비 할인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풍력산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에이치에너지, 안전보건관리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에이치에너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공인을 받은 안전보건관리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ISO 국제 표준 획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성을 다루는 데 중요한 도구로 뽑힌다. 에이치에너지 관계자는 “ISO 인증을 통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하고자 한 노력을 인증 받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에너지는 에너지 플랫폼 '모햇', 원스톱 태양광 시스템 '솔라뱅크', 친환경 전기 요금제 '알뜰전기요금제'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은 모햇을 통해 협동조합의 발전사업에 참여하여 매월 발전 수익을 받아볼 수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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