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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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서울시, 전기차 오토차징 서비스 선봬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시와 협업해 전기차 자동 충전 서비스인 '오토차징'을 카카오내비 앱에 새롭게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토차징'은 충전커넥터를 충전구에 꽂기만 하면 차량정보를 충전기가 인식해 '인증-충전-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플러그 앤 차지(PnC) 서비스다. 그동안 전기차 운전자들은 차량을 충전하기 위해 번거로운 인증과 결제 절차를 거쳐야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토차징 서비스를 통해 충전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내비 앱에서 오토차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충전 커넥터를 차량에 연결한 후, 충전기에 부착돼 있는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비춰 최초 1회 가입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후에는 별도의 인증이나 충전기 조작없이 커넥터 연결만으로 충전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토차징은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시∙서울에너지공사의 전기차충전 기기에서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카카오내비 앱에 오토차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전소 검색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 카카오 T 충전패스와 연계한 주차요금 자동할인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재현 카카오모빌리티 카오너사업실 상무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카메라 방식과 차량 고유정보 식별 방식을 모두 갖추고, 충전소 여건을 고려해 적합한 자동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전기차 오너가 카카오 T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사이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성남시-카카오게임즈,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26일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관내 특수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시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2019년부터 운영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 버스가 관내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9개 기관을 찾아간다. 지난 15일 판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아동 3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체험행사를 시작한 후 장애인의 날을 맞아 24일과 25일에는 관내 특수학교인 성은학교와 혜은학교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오는 6월 말까지 △판교종합사회복지관(5월 2일) △하원초 학교돌봄터(5월 3일) △성남 지구촌 어울림축제(5월 19일) △판교대장초 학교돌봄터(5월 31일) △에덴지역아동센터(6월 14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6월 28일)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25인승 버스 내부에 설치된 체험 의자에 앉아 VR 고글과 헤드셋을 쓰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제작한 롤러코스터,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회전목마, 관광열차 등 4D VR 어트랙션을 체험하면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부대행사도 풍성해 아이들이 대기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휠체어 이용자를 배려한 'ㄷ'자형 볼풀 게임, 눈을 감고 촉감을 이용해 블록을 맞추는 점자블록 게임, 종이비행기 날리기, 라이언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진짜 놀이동산에 온 것 같아 신기하다", “귀여운 캐릭터가 같이 있어 줘서 무섭지 않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 속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작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에는 총 8개 기관에서 945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sih31@ekn.kr

시노펙스, 4월 4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자동차부품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1위…덕양산업·현대모비스 뒤이어

시노펙스가 테마별 주식 자동차부품 부문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테마별 주식 자동차부품 부문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4월 4주차 테마별 주식 자동차부품 부문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시노펙스는 트렌드 지수 8,001포인트로 전주보다 520포인트 상승했다. 덕양산업은 6,542포인트로 전주보다 5,526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현대모비스는 5,769포인트로 전주보다 182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KBI메탈은 5,648포인트, 5위 성우하이텍은 4,964포인트, 6위 코리아에프티는 4,375포인트, 7위 LG이노텍은 3,756포인트, 8위 한온시스템은 3,385포인트, 9위 남선알미늄은 3,246포인트, 10위 모트렉스는 2,750포인트이다. 11위는 효성첨단소재, 12위 화천기계, 13위 현대위아, 14위 명신산업, 15위 에코플라스틱, 16위 서연이화, 17위 인탑스, 18위 유니온머티리얼, 19위 덕우전자, 20위는 디아이씨가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시노펙스는 남성 72%, 여성 28%, 2위 덕양산업은 남성 71%, 여성 29%, 3위 현대모비스는 남성 62%, 여성 38%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시노펙스가 10대 0%, 20대 5%, 30대 15%, 40대 30%, 50대 50%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정은철 구리시의원, 마을버스노선 선제조정 촉구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은철 구리시의회 의원은 25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선 개통에 따른 구리시민의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촉구했다. 정은철 의원은 별내선 개통에 따라 구리시 교통체계가 중심 교통은 지하철, 지원 교통은 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되니 마을버스 노선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구리역 환승 대합실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주차장 출입이 원활하도록 구리역환승센터와 인창 유수지 공용주차장 건립 사업과 연계한 환승센터 방향 주차장 진-출입구 신설 등을 요구했다. 또한 갈매동 주민의 별내선 이용이 편리하도록 갈매사거리 보도육교, 갈매천 횡단 자전거도로를 조속히 준공하고, 협동마을 정류소에 버스가 정차하도록 노선 조정하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은 “별내선 개통은 구리시 교통편의 증가만을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경제-상권-문화 등 도시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본격적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며 구리시의 긍정적 경제효과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해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연천군 전곡플레이파크 등 선사특화사업 본격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연천군 전곡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이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해 본격 추진된다. 도는 26일 연천군이 제출한 '연천군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5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천군 전곡읍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지난해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활성화계획은 '새로운 미래로 고고!, 선사특화도시 전곡!'이라는 비전으로,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한 선사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선사유적 콘셉트를 활용한 테마놀이시설인 전곡 플레이파크를 조성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 발굴 및 캐릭터 개발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으로 전곡로, 온골로, 전곡역로 등 특화가로 조성으로 선사특화도시로서의 면모도 더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2021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최초로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올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시군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군에서 수립하는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도비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7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은 66곳이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도는 여기에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ih31@ekn.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월 4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1위…LG전자·네패스 뒤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테마별 주식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부문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테마별 주식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부문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4월 4주차 테마별 주식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부문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트렌드 지수 27,546포인트로 전주보다 7,881포인트 상승했다. LG전자는 23,960포인트로 전주보다 1,810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네패스는 4,924포인트로 전주보다 2,692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휴림로봇은 3,888포인트, 5위 고영은 3,282포인트, 6위 로보티즈는 3,121포인트, 7위 에브리봇은 3,031포인트, 8위 셀바스AI는 2,730포인트, 9위 티로보틱스는 2,583포인트, 10위 퍼스텍은 2,549포인트이다. 11위는 엑셈, 12위 유진로봇, 13위 솔트룩스, 14위 큐렉소, 15위 로보스타, 16위 미래컴퍼니, 17위 데이타솔루션, 18위 모비스, 19위 한국전자인증, 20위는 알체라가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남성 72%, 여성 28%, 2위 LG전자는 남성 56%, 여성 44%, 3위 네패스는 남성 75%, 여성 25%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대 1%, 20대 10%, 30대 15%, 40대 22%, 50대 52%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경기도-경기관광공사, ‘2024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6일 도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공모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주제는 경기도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시설, 문화체험 현장 등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사진 작품이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진 작품과 관광트렌드로 자리잡은 웰니스관광, 야간관광 관련 사진 작품은 좋은 평가대상이다. 공모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도는 공모 접수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1점, 100만원), 우수상(2점, 각 50만원), 특선(5점, 각 30만원), 입선(162점, 각 10만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197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입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경기도청사, 인천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달력 배경사진, 각종 국제관광박람회 등 다양하게 게시·활용된다. 도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공모 사진을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나만 알고있는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경기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ih31@ekn.kr

현대제철, 4월 4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철강 주요종목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1위…POSCO홀딩스·동국제강 뒤이어

현대제철이 테마별 주식 철강 주요종목 부문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테마별 주식 철강 주요종목 부문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4월 4주차 테마별 주식 철강 주요종목 부문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현대제철은 트렌드 지수 6,038포인트로 전주보다 1,565포인트 상승했다. POSCO홀딩스는 3,525포인트로 전주보다 536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동국제강은 2,832포인트로 전주보다 805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KG스틸은 2,194포인트, 5위 포스코스틸리온은 1,679포인트, 6위 한국철강은 1,144포인트, 7위 세아제강은 984포인트, 8위 세아베스틸지주는 740포인트, 9위 동국씨엠은 739포인트, 10위 고려제강은 672포인트이다. 11위는 대한제강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현대제철은 남성 75%, 여성 25%, 2위 POSCO홀딩스는 남성 75%, 여성 25%, 3위 동국제강은 남성 70%, 여성 30%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현대제철이 10대 0%, 20대 13%, 30대 21%, 40대 23%, 50대 41%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경기도, ‘RE100 3법’ 입법 촉구 온라인 캠페인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가 26일 제2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오는 5월 말까지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RE100 3법' 입법을 촉구하는 '지구생명온도 1.5℃ RE100으로 사수하라'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4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담은 '경기 RE100'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도에 따르면 'RE100 3법'은 경기 RE100 실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등 개정을 말한다.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은 '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 30% 명시, 불합리한 태양광 패널 이격거리 규제 폐지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농업인 중심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태양광 시설 설치 시 특례를 주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산업집적법' 개정안은 신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시 신재생에너지 계획 수립과 입주기업 태양광 설치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RE100 3법 입법 제·개정을 통한 효과로 국가의 '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 30% 달성 시, 온실가스 배출량 약 2천3백만 톤 감축 효과와 함께 생산유발효과 약 133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48조원, 고용 창출 효과 약 47만 200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했다. '지구생명온도 1.5℃ RE100으로 사수하라' 온라인 캠페인은 도 홈페이지(뉴스→경기도는 오늘→더 많은 기회)를 통해 내달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도는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 제로웨이스트,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sih31@ekn.kr

이경희 구리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조성조례 전부개정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전부개정 조례는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담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및 모니터링, 구리시 아동시책 관련 계획 수립, 시행 및 분석-평가과정에 대한 의견제시 등 기능을 수행한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독립적인 인권기구로써 아동권리에 관한 법률 전문가, 아동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아동 입장을 옹호해줄 수 있는 대변인으로서 활동한다. 이경희 의원은 “아동과 관련된 정책에는 아동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며 “아이들 참여권이 보장된 도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다. 구리시가 아동친화도시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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