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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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 다자녀가정 감면대상을 확대한다. '다자녀가정' 범위는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막내가 13세 미만이고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막내가 19세 미만이고 둘 이상의 자녀인 가정으로 확대된다. 개정된 규정을 적용하면 대상자는 당초 683세대에서 7100여 세대로 늘어나며, 감면 규모는 연간 40백만 원에서 437백만 원으로 늘어난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 기본요금을 제외한 가정용 상수도 월 사용량 15㎥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 한 가구당 월 최대 513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출산가정 감면 및 수급자 감면과 중복해서 받을 수는 없다. 확대 대상 다자녀가정은 5월 1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고, 신청일의 다음 달 고지분 요금부터 감면받을 수 있으며 2024년 6월 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최초 시행한다. 안동시맑은물관리본부 관계자는 “물가 인상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1위 삼성전자 주가·2위 LG전자 주가·3위 필옵틱스 주가, 4월 4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부문 트렌드지수

테마별 주식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4월 4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4월 3주차 지표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259,957점으로 전주보다 30,804점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23,960점으로 전주보다 1,810점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필옵틱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9,891점으로 전주보다 2,162점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HB테크놀러지 주가는 트렌드지수 12,775점으로 전주보다 3,092점 하락해 4위를 차지했다. LG화학 주가는 트렌드지수 11,342점으로 전주보다 2,359점 상승해 5위를 차지했다. 솔루스첨단소재 주가는 트렌드지수 10,901점으로 전주보다 6,299점 하락해 6위를 차지했다. AP시스템 주가는 트렌드지수 7,285점으로 전주보다 2,667점 상승해 7위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트렌드지수 7,253점으로 전주보다 1,549점 상승해 8위를 차지했다. 디아이티 주가는 트렌드지수 6,325점으로 전주보다 4,251점 상승해 9위를 차지했다. 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트렌드지수 5,672점으로 전주보다 29점 하락해 10위를 차지했다. 11위 HB솔루션 주가, 12위 원익IPS 주가, 13위 나노신소재 주가, 14위 덕산테코피아 주가, 15위 선익시스템 주가, 16위 예스티 주가, 17위 티로보틱스 주가, 18위 풍원정밀 주가, 19위 LX세미콘 주가, 20위는 로보스타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삼성전자가 10대 1%, 20대 10%, 30대 22%, 40대 26%, 50대 41%로 나타났다. 랭키파이 트렌드지수는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삼성전자 배당금, 삼성전자 채용, 삼성전자 연봉 등 키워드 및 트렌드를 분석한 데이터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예천군, 저출생 극복‘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시즌2 썸타는 캠핑 참가자 모집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 (시즌2 썸타는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은 캠핑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캠핑, 일대일 매칭 토크, 바베큐파티, 힐링 투어로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예천(도청신도시 포함)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2년생부터 1992년생까지의 미혼남녀이며 남자 16명, 여자 16명 총 32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예천군청 홈페이지(공고)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재익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과 인연을 맺을 기회를 갖지 못한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고 결혼에 대헤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예천군민·탐방객, 천향 석송령에 ‘탄성’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와~ " 여기저기서 탄성이 들리며 예천 천향리 석송령을 찾은 탐방객들은 석송령의 길게 뻗은 가지와 겹쳐진 파란 하늘만 올려다봤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석송령 한시 개방 행사를 찾은 탐방객들은 석송령의 보호책을 들어서며 감탄사와 함께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군은 이틀 동안 약 600백여 명의 군민과 경기도, 울산, 대구 등지에서 온 400여 명의 탐방객이 석송령을 찾았다고 밝혔으며, 탐방객들은 석송령 나무 둥치를 안고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특히 13일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석송령보존회 등 예천군 관계자와 군민이 함께 참석해 한시 개방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송의 진정한 가치와 문화유산의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문화관광과 하미숙 과장은 “예천군민과 탐방객들의 기대 이상의 호응을 확인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규제 중심의 문화유산 정책에서 탈피해 군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문화유산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석송령 한시 개방은 4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일 개방된다. jjw5802@ekn.kr

경기도, 노인 비율 15% 돌파...‘고령사회’ 진입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월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4일 지난해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우선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 3000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 1363만 1000명의 15.6%(2023년)를 차지해 노인인구 비중이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022년 14.7%로 고령사회(14% 이상)에 진입했다. 특히 시군별 노인 비중을 보면 31개 시군 모두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연천(31%), 가평(30%), 양평(29.4%), 여주(25.3%), 포천(24.3%), 동두천(24.1%)에 이어 안성도 지난해 20.2%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가장 낮은 곳은 화성시 10.3%다. 이와함께 도내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 원 미만'이 30.5%, '100만~200만원 미만'이 27.3%로 총 57.8%의 노인가구가 월 200만 원 미만 소득 구간에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 전인 2019년 월 200만원 미만의 노인가구 비중은 69.4%로 저소득 노인가구 비중이 10%p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에 대해서는 노인 중 66.7%가 노후 준비가 됐다고 응답했는데 2019년 57.1%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후 준비 방법으로는 '국민연금'(69.1%), '예‧적금 및 저축성 보험'(43.6%), '부동산 운용' (15.3%) 순(복수응답) 순이며 노후 준비가 되지 않은 노인도 전체 노인의 33.3%로 적지 않은 비중이다. 노후 준비가 되지 않은 노인 중 59.8%는 준비할 능력이 없다고, 35%는 자녀에 의존할 계획이라고 각각 답했다. 생활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 항목은 의료비(41.5%)와 식료품비(21.5%)였으며 필요한 노인복지서비스로 '가사서비스'(26.9%)와 '건강검진'·'취업알선'(16.8%) 각각 1‧2순위로 꼽았다. 노인들이 원하는 노후생활은 취미활동(40.9%), 여행·관광(23.8%), 종교활동(13.7%) 등이지만 실제 노후생활은 취미활동(33.0%), 소득활동(20.5%), 가족돌봄활동(14.5%) 등으로 나타나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보여줬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인 문제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 모두가 직면할 문제이므로 경기도 인구정책에서도 고령화 정책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노인통계 등 관련 통계를 지속적으로 작성해 도와 시군의 정책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까지 올라가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sih31@ekn.kr

1위 삼성전자 주가·2위 LG화학 주가·3위 HLB제약 주가, 4월 4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고령화 사회(노인복지) 부문 트렌드지수

테마별 주식 고령화 사회(노인복지)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4월 4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고령화 사회(노인복지)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4월 3주차 지표이다. 1위 삼성전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259,957점으로 전주 229,153점보다 30,804점 상승했다. 2위 LG화학 주가는 트렌드지수 11,342점으로 전주 8,983점보다 2,359점 상승했다. 3위 HLB제약 주가는 트렌드지수 4,123점으로 전주 5,514점보다 1,391점 하락했다. 4위 오스코텍 주가는 트렌드지수 2,917점으로 전주 2,619점보다 298점 상승했다. 5위 차바이오텍 주가는 트렌드지수 2,851점으로 전주 2,498점보다 353점 상승했다. 6위 큐렉소 주가는 트렌드지수 1,975점, 7위 앱클론 주가는 트렌드지수 1,871점, 8위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트렌드지수 1,865점, 9위 인바디 주가는 트렌드지수 1,720점, 10위 아이센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718점이다. 11위 대원제약 주가, 12위 인성정보 주가, 13위 메디포스트 주가, 14위 인터로조 주가, 15위 엔지켐생명과학 주가, 16위 JW중외제약 주가, 17위 마크로젠 주가, 18위 비트컴퓨터 주가, 19위 테라젠이텍스 주가, 20위는 유비케어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10대 1%, 20대 10%, 30대 22%, 40대 26%, 50대 41%로 나타났다. 테마별 주식 고령화 사회(노인복지) 부문 트렌드 지수 데이터는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삼성전자 배당금, 삼성전자 채용, 삼성전자 연봉, lg화학 주가, lg화학 배당금, lg화학 연봉, lg화학 채용, lg화학 매각, HLB제약 주가 등의 키워드 및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1위 위메이드 주가·2위 엔씨소프트 주가·3위 넷마블 주가, 4월 4주차 랭키파이 업종별 주식 게임엔터테인먼트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업종별 주식 게임엔터테인먼트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위메이드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4월 4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업종별 주식 게임엔터테인먼트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4월 3주차 지표이다. 1위 위메이드 주가는 트렌드지수 13,701점으로 전주 15,196점보다 1,495점 하락했다. 2위 엔씨소프트 주가는 트렌드지수 12,736점으로 전주 8,598점보다 4,138점 상승했다. 3위 넷마블 주가는 트렌드지수 6,400점으로 전주 5,787점보다 613점 상승했다. 4위 펄어비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5,781점으로 전주 3,667점보다 2,114점 상승했다. 5위 크래프톤 주가는 트렌드지수 5,284점으로 전주 3,782점보다 1,502점 상승했다. 6위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트렌드지수 4,244점, 7위 컴투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2,555점, 8위 네오위즈 주가는 트렌드지수 2,090점, 9위 넥슨게임즈 주가는 트렌드지수 1,956점, 10위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트렌드지수 1,801점이다. 11위 엠게임 주가, 12위 웹젠 주가, 13위 베스파 주가, 14위 위메이드맥스 주가, 15위 더블유게임즈 주가, 16위 고스트스튜디오 주가, 17위 넵튠 주가, 18위 컴투스홀딩스 주가, 19위 플레이위드 주가, 20위는 드래곤플라이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위메이드 주가는 10대 0%, 20대 6%, 30대 24%, 40대 34%, 50대 35%로 나타났다. 업종별 주식 게임엔터테인먼트 부문 트렌드 지수 데이터는 위메이드 주가, 위메이드 채용, 위메이드 코인, 위메이드 게임, 위메이드 밀크쿠키, 엔씨소프트 주가, 엔씨소프트 채용, 엔씨소프트 연봉, 엔씨소프트 tl, 엔씨소프트 주식, 넷마블 주가, 넷마블 윷놀이, 넷마블 마구마구, 넷마블 게임, 넷마블 채용 등의 키워드 및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성남시,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 24일 개장..내달 말까지 무료 운용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하대원동에 조성한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을 24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151면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내달 31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 후 오는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모란시장 이용 고객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지평식 주차장 조성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당초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하고자 했으나 약 260억원의 과다한 건립비와 최소 2년 이상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주차장 건립 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4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평식 주차장을 조성해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대비 약 250억원 예산을 절감하고 신속한 주차장 확보가 가능해졌다.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수탁해 운영하며, 월정기 시행 여부 및 비율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하면서 사업효과를 높일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장기 미착공 건축공사장 12곳 실태 조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24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개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장기 미착공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이뤄지며 대상은 건축허가 후 1년 이상 미착공된 대지면적 1000㎡ 이상인 건축공사장 10곳과 건축주 등의 사정으로 건축허가 후 2년 이상 미착공인 건축공사장 2곳 등 총 12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나대지 관리 및 가림막(휀스) 설치·정비 상태 △건축공사장 내·외부 생활폐기물 등 정리상태 △부지 주변 안전 위험요소 △미신고 건축공사 진행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안전 우려 및 위법 시공 현장은 건축주에게 시정명령 또는 안전대책을 강구해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공자와 감리자가 존재하는 착공 현장과 달리 미착공 현장은 건축허가 이후 장기간 방치 등 관리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으므로 이번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상위 법령과 현장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 65건 정비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24일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상위 법령과 현장에 맞지 않은 자치법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조례(595개), 규칙(159개) 등 754개 자치법규를 자체 전수 조사해 현재 시점 65건의 정비 대상을 찾아냈다. 이 중 19건의 조례와 규칙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법률 제·개정에 맞춰 일괄 개정을 추진 중이다. '문화재'라는 표기를 국가유산, 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 등 해당 국가 유산 관계 법률명으로 개정하는 방식이다. 현장과 맞지 않은 '성남시 행정종합정보센터 및 현장민원봉사실 설치·운영 조례'는 폐지하고 '성남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의회 의결과 공포 등의 절차를 밟는다. 시는 정비 추진 중인 자치법규 외에도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정비 대상을 계속 발굴해 목표 시점까지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치법규 입안 땐 초안부터 공포까지 모든 과정에 입법자문관의 법률 검토를 거쳐 시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신뢰성을 상시 점검하고 또 점검해서 행정의 효율과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자치법규를 정비해 지난해는 조례 98건, 규칙 28건을 개정 또는 폐지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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