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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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대결, ‘이준’, ‘김민재’, 승자는? 4월 4주차 V리그 남자 배구 선수 트렌드 비교 분석!

랭키파이가 발표한 4월 4주차 V리그 남자 배구 선수 트렌드 분석에서 이준이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 바로 뒤를 이어 김민재가 2위에 오르며, 이준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랭키파이가 제공하는 데이터는 포털 검색량 및 빅데이터 점수를 기반으로 한 지수화된 자료로, 특히 트렌드 지수, 성별 및 연령별 관심도 비교를 통해 두 가지 트렌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V리그 남자 배구 선수 트렌드 지수 부문에서 이준이 '25,255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김민재가 '11,603포인트'로 그 뒤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되었다. 해당 표에 따르면, 이준은 김민재를 '13,652포인트' 차이로 앞서며V리그 남자 배구 선수 트렌드에서 두드러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별 관심도 조사에서 이준과 김민재의 관심도가 다양한 연령층 사이에서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가 명확히 드러났다. 조사 결과, 이준은 특히 30대에서 27%의 높은 관심도를 기록하며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의 인기는 10대 11%, 20대 23%, 30대 27%, 40대 22%, 50대 17%순으로 이어지며, 각 연령대별에서 어떤한 관심을 받고 있는이가 조사되었다. 한편, 김민재는 30대에서 30%의 관심도로 가장 강력한 관심 연령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10대 9%, 20대 27%, 30대 30%, 40대 22%, 50대 13%로, 광범위한 연령대에 걸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데이터는 두 트렌드가 다양한 세대에 걸쳐 어떻게 다르게 어필하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지표가 되고 있다. 성별 관심도 부문에서 이준의 성별 관심도와 김민재'의 성별 관심도가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공개되었다. 성별 관심도 분석에 따르면, 이준은 '여성'에게 '65%'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준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두드러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김민재는 '남성'에게 '66%' 지지를 받았으며, 김민재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음이 드러났다. V리그 남자 배구 선수 트렌드에서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이준과 김민재 트렌드 지수 및 연령별, 성별 관심도를 종합해보면 아래와 같다. V리그 남자 배구 선수 트렌드 1위 이준은 트렌드지수 25,25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30대'에서 '27%'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성별에서는 '여성'에게 '65%'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또한 V리그 남자 배구 선수 트렌드 2위 김민재는 트렌드지수 11,60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30대'에서 '30%'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성별에서는 '남성'에게 '66%'로 여성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랭키파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V리그 남자 배구 선수 트렌드 3위는 김선호가 차지했고 4위는 이재현, 5위는 박지윤, 6위는 박지훈, 7위는 이승준, 8위는 이시우, 9위는 링컨 10위는 신승훈이 차지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V리그 남자 배구 선수 트렌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사를 드러내는 동시에, 향후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트렌드 대결, ‘한글과컴퓨터’, ‘샌즈랩’, 승자는? 4월 4주차 업종별 주식 소프트웨어 부문 트렌드 비교 분석!

랭키파이가 발표한 4월 4주차 업종별 주식 소프트웨어 부문 트렌드 분석에서 한글과컴퓨터가 1위를 차지했으며, 샌즈랩이 바로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한글과컴퓨터는 '6,661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샌즈랩이는 '5,634포인트'를 기록하며 뒤를 잇고 있다. 이 둘의 트랜드지수 차이는 '1,027포인트'로 나타났다. 연령별 관심도 조사 결과, 한글과컴퓨터와 샌즈랩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을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글과컴퓨터는 특히 50대에서 37%의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으며, 샌즈랩은는 50대에서 39%의 지지를 얻었다. 또한 성별 관심도에서도 한글과컴퓨터는 '남성'에게 '63%'로 높은 관심을 받았고, 샌즈랩은는 '남성'에게 '75%'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이 분석됐다. 업종별 주식 소프트웨어 부문 트렌드에서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한글과컴퓨터와 샌즈랩 트렌드 지수 및 연령별, 성별 관심도를 종합해보면, 업종별 주식 소프트웨어 부문 트렌드 1위 한글과컴퓨터는 트렌드지수 6,66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50대'에서 '37%'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성별에서는 '남성'에게 '63%'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또한 업종별 주식 소프트웨어 부문 트렌드 2위 샌즈랩은 트렌드지수 5,63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50대'에서 '39%'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성별에서는 '남성'에게 '75%'로 여성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랭키파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업종별 주식 소프트웨어 부문 트렌드 3위는 더존비즈온이 차지했고 4위는 폴라리스오피스, 5위는 안랩, 6위는 이스트소프트, 7위는 엑셈, 8위는 비트나인, 9위는 알체라 10위는 엠로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랭키파이는 자체적인 빅데이터 AI 분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각 분야별 이슈 등 검색량을 도출해 대중에게 트렌드 지수를 알리고 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1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 78개…신규 등록 1건 발생

올해 1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에서 1곳이 신규 등록하고 폐업은 없어 78곳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1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25일 공개했다. 변경사항에 따르면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총 78개로 전 분기 대비 1개가 늘었다. 나드리가자는 자본금을 증액했, 아름투어는 아름라이프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주라이프 등 8개사의 대표자와 대노복지단 등 4개사의 주소·전화번호·전자우편주소가 변경됐다. 공정위는 “선불식 할부계약을 체결하려는 소비자는 계약 업체의 영업 상태와 공제조합, 은행 등 소비자 피해보상보험 계약기관의 공지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 업체의 폐업·등록취소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BPA, 북항 재개발사업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전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을 지도·관리해 현장의 위험 요인들을 파악하고 선제 대응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 현장은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친수공원 조경공사 유지관리공사 등 총 4개 현장이다. BPA는 이번 점검에서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건설재해예방 기술지도에 따른 안전조치 이행 여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정 사용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근로자 개인보호구 지급·관리, 위험성평가 결과 확인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전성훈 BPA 항만재생사업단장은“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중대재해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안전관리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대구 남부경찰서,아파트 11층서 화분 던져 차량 7대 파손한 50대 여성 검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남부경찰서는 25일 아파트 11층에서 화분을 던져 아래에 주차돼 있던 차들을 파손시킨 50대 여성 A씨을 검거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0분께 남구 한 아파트에서 A씨가 화분을 던져 차들을 파손시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아파트 11층인 자기 집에서 화분 여러 개를 던져 주차돼 있던 차량 7대를 파손시켰다. A씨는 정신 병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됐다 jmson220@ekn.kr

김해시, 단감 ‘탄저병’ 선제 대응 총력전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해 잦은 강우와 이상기온 영향으로 단감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탄저병 방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남도농업기술원 예찰 결과 평년에 비해 한 달 가까이 빠른 지난 18일 단감 예찰포와 폐과수원에서 탄저병이 확인된 만큼 시는 농가에 배부한 약제를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올해 단감 병해충 방제에 지난해 9800만원에 비해 450%가량을 늘린 4억4000만원을 투입해 880㏊(헥타르) 전 과수원에 방제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기상이변과 생태계 변화로 빈번해지는 국내 유입 외래 병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 약제도 농가에 이미 배부했다. 탄저병은 5~6월 포자 비산에 의해 발병하며 고온다습한 기후 열병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병으로 주로 과실 성숙기에 열매에 발생한다. 탄저병에 걸린 단감은 표면에 흑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일부분은 검은색으로 부패,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고 생산량도 줄어든다. 진례면에서 단감을 재배하고 있는 장 모씨(63세)는 “며칠전부터 김해시에서 지원해 준 약제로 방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적기에 넉넉한 양의 약제 공급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병해충 예찰과 농가에 이미 배부한 약제를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올해는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시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와와곳간 팝업스토어 이벤트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27일 와와곳간에서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워케이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와와곳간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및 정선아리랑 상권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27일 와와곳간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드는 '상상초콜릿'과 협력,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정선군 고한읍에 소재한 '상상초콜릿'은 지역에서 재배한 감자로 만든 감자빵, 정선 특산품 곰취를 활용한 마카롱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5월 12일과 6월 22일 각각 팝업스토어 추가 이벤트를 개최해 참여업체의 제품 홍보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정선5일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체류형 거점공간으로 운영 중인 와와곳간에서 펼쳐지는 팝업스토어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 충전과 소통의 날 운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재단직원들 화합을 위한 '문화 충전과 소통의 날' 행사로 아리아리 정선시네마를 방문해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문화충전과 소통의 날'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직원 간 화합과 소통, 공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문화충전과 소통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트렌드 대결, ‘류현진’, ‘황영묵’, 승자는? 4월 4주차 한화 이글스 선수 트렌드 비교 분석!

랭키파이가 발표한 4월 4주차 한화 이글스 선수 트렌드에서 류현진이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황영묵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랭키파이가 제공하는 데이터는 포털 검색량 및 빅데이터 점수를 기반으로 한 지수화된 자료로, 특히 트렌드 지수, 성별 및 연령별 관심도 비교를 통해 두 가지 트렌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화 이글스 선수 트렌드 지수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한 '류현진'의 트렌드 지수와 그 뒤를 잇는 '황영묵'의 트렌드 지수는 위의 표로 나타났다. 한화 이글스 선수 트렌드 지수에서 류현진은 '21,268포인트'로 황영묵의 '7,997포인트'보다 '13,271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관심도 부문에서 류현진의 연령별 관심도와 황영묵'의 연령별 관심도는 위와 같이 나타났다. 선두자리에 있는 류현진이 '20대'에서 '29%'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대 9%, 20대 29%, 30대 29%, 40대 21%, 50대 12%로 각각의 연령대에서 얼만큼 관심을 받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뒤를 잇는 황영묵이 '20대'에서 '33%'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고, 10대 6%, 20대 33%, 30대 33%, 40대 19%, 50대 9%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다. 성별 관심도 부문에서 류현진의 성별 관심도와 황영묵'의 성별 관심도는 위와 같이 나타났다. 성별 관심도 분석 결과, 류현진은 '남성'에게 '74%'로 지지를 받았으며, 류현진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 뒤를 이어 황영묵은 '남성'에게 '74%' 지지를 받았으며, 황영묵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종합적으로 한화 이글스 선수 트렌드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류현진' 1위와 '황영묵' 2위를 트렌드 지수, 연령별·성별 관심도를 나란히 비교하면 아래의 결론을 얻을 수 있다. 한화 이글스 선수 트렌드 1위 류현진은 21,26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20대'에서 '29%'로 가장 많은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으며, 성별에서는 '남성'에게 '74%'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한화 이글스 선수 트렌드 2위 황영묵은 7,99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20대'에서 '33%'로 가장 많은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으며, 성별에서는 '남성'에게 '69%'로 여성보다 관심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랭키파이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화 이글스 선수 트렌드3위는 황준서가 차지했고 4위는 문동주, 5위는 채은성, 6위는 이재용, 7위는 노시환, 8위는 안치홍, 9위는 김범수 10위는 이재원이 차지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CJ대한통운,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 활용 택배배송 실증

CJ대한통운이 분류∙피킹 등 물류센터에서 이뤄지는 작업 뿐 아니라 최종 배송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첨단 기술을 접목한다. CJ대한통운은 기아·현대건설·로봇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택배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덕양구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에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차량에 스팟과 택배 상품을 상차해 배송지로 이동한 뒤 스팟과 택배 상품을 내리면 스팟이 적재함에 물품을 싣고 고객의 집 앞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후 스팟은 차량으로 복귀해 남은 택배를 실은 후 추가 배송을 이어간다. CJ대한통운은 상품이 고객에게 전해졌고, 실제 배송 환경에서 로봇 도입시 효율성과 개선점 등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라스트마일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람과 로봇이 협력하는 형태로 라스트마일 배송을 운영하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 주택가나 언덕길 등 난이도가 높은 지역은 로봇, 아파트 지역은 사람이 맡을 수 있다는 구상이다. 로봇이 배송하는 동안 택배기사는 추가 택배 물품을 상차해 오는 등의 운영 형태도 마련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기아와 손잡고 배송에 특화된 '대한통운형 목적기반차량(PBV)'을 개발 중이다. 로보틱스 기술을 연계한 물류 솔루션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물류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물류 전 단계에 걸쳐 AI∙빅데이터와 로봇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사 대비 3~5년 앞선 초격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라스트마일 단계에서도 미래형 물류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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