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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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오성애 광주하남교육장 교통지도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창우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일 동부초등학교에서 하남경찰서와 합동 교통캠페인에 실시했고, 이날은 유관기관 합동으로 14년째 초등학교에서 교통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현재 시장과 오성애 교육장, 교통안전 지킴이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현재 시장은 “안전한 등교를 위해 노력해주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들에게 감사하며, 아이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행복한 하남이 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어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도입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 △초등학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운용 등 어린이 안전보호정책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김포시-현대로템, 김포골드라인 위탁운영 협약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김포시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현대로템 자회사인 김포골드라인SRS㈜ 이용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골드라인 운영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차기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는 현대로템이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기 위해 출자-설립한 자회사로 김포골드라인 차량 원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유지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김포골드라인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골드라인SRS㈜는 이달부터 약 6개월간 기존 운영사로부터 안정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소속 직원을 고용승계하고 법정사항 등 운영준비기간을 거쳐 9월28일부터 5년간 김포골드라인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차기운영을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이 맡게 됨에 따라 운영 신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차기 운영 시에는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김포골드라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당사는 김포골드라인이 최상의 상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기술지원으로 신림선도시철도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김포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니어클럽 인생플러스센터에 ‘카페-20’ 개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니어클럽은 18일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1층에서 'CAFE(카페)-20' 개소식을 개최했다. 카페-20은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노인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곳에는 노인 바리스타 14명이 3개 조로 편성돼 교대로 일하며, 수익금은 참여 노인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원, 사회복지기관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시민 대상 시음회가 열렸으며 본식에선 개소를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노인들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카페-20 발전을 기원하며 일일 바리스타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박승원 시장은 “카페 이름처럼 20대와 같은 청춘의 마음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어르신들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 어르신 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명시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총 329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광명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1071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동행 GS편의점 1호와 2호, 야채클럽, 샐러디아 철산점 등 수익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참여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 ‘봄철화재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소방서가 3일부터 봄철 화재 방지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8일 양주소방서와 함께 '봄철 화재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주시는 일교차-바람 등 계절적 요인과 도농복합도시로써 지역 특색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는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농후하다. 강수현 시장은 릴레이 캠페인에서 최근 건조한 봄철 날씨가 연일 지속돼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나 산불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시민은 화재 발생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양주시도 화재 및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화재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다양한 규제 발굴로 시민의 작은 불편도 덜어주기 위해 노력 중인 안동시의 규제개혁이 경상북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안동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3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부 합동 평가와 도 자체평가 항목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시는 지난해 T/F팀을 운영하며 총 78건의 규제 안건을 발굴하고 관련 조례 6건을 정비했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민생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대표 사례로 국토교통부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준면적을 확대할 것과 공공주택 임차권 양도 사유에 사회복지시설 입소를 추가하도록 건의해, 수용 및 중점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소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대규모 개발사업에 비해 개발이익은 적으나 부담금 감면 등 혜택이 없어 형평성과 행정력이 낭비되는 문제가 있었다. 2017년~2019년 한시적으로 적용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 토지의 면적에 관한 임시 특례를 상시 적용하도록 건의해 수용됐다. 또한, 현행법상 공공주택에 거주하다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하면 남은 가구원은 거주할 수 없다. 저소득층인 가구원이 거주지를 마련할 수 없어 그동안 입소자의 주소 이전 거부, 부정수급 등 문제가 있었고, 현재 법 개정을 건의해 논의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규제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보증금, 부담금, 변상금 등 준조세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건설사가 겪는 규제 애로 사항을 중점적으로 발굴하는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18일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대표단이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숙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8월 진충위 당서기를 비롯한 숙천시 대표단이 청송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숙천시가 중국주도숙천문화관광축제에 청송군을 공식 초청해 이뤄졌다. 중국 백주(白酒, 바이주)의 수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청송군 대표단은 개막식에 앞서 상호 대표축제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 대해 논의해 협약식을 가졌으며, 그다음 19일 축제 개막식, 양허 알코올 보관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일정 이외에 서교국제농산품거래센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하이지사 방문 등을 통하여 청송사과를 포함한 농특산품의 해외판로를 모색하고 수출입 현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상호 대표축제가 한층 더 발전할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문화·경제·농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여 두 도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함께 상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남양주 온세병원, ‘평온한 기부’ 회원가입…1억기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평내동 소재 '온세병원'이 18일 '평온한 기부'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평온(溫)한 기부는 1억원 이상 금액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4명이 '내 삶에 온정을 더하는 평생기부 플랜'이란 슬로건 아래 해당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김소연 온세병원 병원장은 가입식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에 대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보내준 온세병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잘 살피고, 관내 나눔 실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양주 온세병원은 입원실(26개) 병동(121병상) 등을 갖췄으며, 학습장애-ADHD-알콜중독-언어발달 클리닉 등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2명이 전문적인 정신건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영천시, 제54주년‘지구의 날’기념 소등행사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영천시청 등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지구를 밝히는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하여 세계 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소등행사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친환경 이륜차 보급을 통한 탄소중립 운동 실현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총 40대를 시민에게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신청받으며, 전기이륜차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연속해 영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및 법인·기관에 차종별 1대당 최대 140~300만 원 차등 지원한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구매 시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30만 원,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경우 보조금의 20%, 배달용으로 구매 시 보조금의 10%로 추가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 환경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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