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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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 출범 3주년…“ATS 도입 대응 강화”

한국거래소가 19일 청산결제본부 출범 3주년을 맞아 대체거래소(ATS)와 야간파생상품시장 도입에 대응해 청산결제서비스 리스크 모니터링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2021년 4월 청산결제본부를 본부 조직으로 신설했다. 2022년부터 장외청산결제 전문조직을 확대했다. 2022년 3월에는 유럽 규제당국(ESMA)으로부터 제3국 적격 CCP 재인증을 완료했으며, 영국 잉글랜드은행(BOE)과 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로부터 인증을 신청해 심사를 받고 있다. 박상욱 한국거래소 장내청산결제부장은 “ATS 및 야간파생상품시장의 안정적인 청산결제를 위해 증거금 산출 횟수를 확대하겠다“며 "실시간 매매 데이터 확보를 통해 회원 포지션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장은 “ATS 운영시간 모니터링 인력 및 시스템을 확충하겠다“며 "결제불이행 대응훈련을 강화해 중앙청산소(CCP)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ATS 및 야간파생상품시장 도입에 대응해 청산결제업무 관련 규정을 일원화하는 통합 청산결제업무규정 제정을 준비 중이다. 한국 자본시장의 보호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CCP 리스크 관리 체계 선진화를 지속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박찬수 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은 청산결제수수료에 대해 "ATS 출범 후에도 증권사 등 각 회원사에게 받는 청산결제수수료는 동일할 것으로 보이고, 거래시간 연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건비 등 추가 비용은 ATS에게 이용료 형식으로 받는 방안은 검토 중“이라면서 “협의된 바는 아직 없으나 해외 사례를 참고해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에서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담양군문화재단-순창발효관광재단, 문화관광 협력 확대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재)순창발효관광재단과 지난 18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조적 문화활동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협력, 상호기관 공동 마케팅 시행, 협력사업 및 모범사례에 대한 적극 홍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담양군과 순창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 등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협력기반이 문화관광 분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옥섭 담양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순창발효관광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문화발전과 지역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eejj0537@ekn.kr

여수광양항만공사,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 대비 7.6% 상승

여수=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 누계 광양항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1TEU는 컨테이너 박스 1개)라고 밝혔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 전년 대비 10.3% 증가했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2월 한국 설 연휴 및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3월 들어 생산 및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의 증가율을 기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발로 뛰는 마케팅' 및 '1개 선사 1개+ 서비스 유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성과로 지난해 유럽, 중남미 등 8개의 신규 서비스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신규 원양 서비스 유치에 힘입어 환적 물동량은 전년 1분기 대비 약 50% 증가하며 코로나19 팬데믹 및 해운·물류대란 사태로 촉발된 광양항의 물동량 감소세를 반전시키고 있다. 수출입 물동량 또한 2.2% 증가했으며 광양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내수 진작에 주력하는 경제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 동남아 지역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공사가 석유화학, 철강으로 대표되는 광양만권 산업구조 대전환의 중심에 서야한다"며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컨테이너의 기존 화물 포트폴리오 외에도 2차전지, 신소재 등 친환경 융·복합 화물을 적극 창출하며 지난 50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광양만이 향후 100년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광양만이 될 초석을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사는 친환경 융·복합 화물 창출의 기반이 될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 61만㎡의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 받고 있다. leejj0537@ekn.kr

장흥군,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실시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5회에 걸쳐 친환경농업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을 하면서 농약 사용으로 인한 잔류농약 검출과 농약비산에 의한 비의도적 오염 등으로 매년 친환경 인증 취소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에 대한 준수의식을 높이고,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위해 의무교육으로 추진하게 됐다.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대책으로 친환경 재배 시 농약 사용 금지, 공동방제 사전신고 및 단지대표 입회 의무, 공공비축미 친환경벼 매입 전 잔류농약검사 의무화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최근 개정된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 내용과 친환경 농가 지원사업 안내 그리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농가들에게 알찬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24년 친환경농업 단지장려금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매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공익직불제 교육도 수료하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 농업은 친환경으로 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유치면 전 지역 친환경농업 실천과 우리군 경지 면적의 50% 까지 친환경 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말 기준 장흥군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2000ha로 금년 목표 대비(2485ha) 80%를 달성했다. leejj0537@ekn.kr

정읍시, ‘영농정착지원금’ 청년농업인 70명 선정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는 2024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70명을 선정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진출하도록 돕고 고령화된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선정자는 독립경영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이 지원된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10만 원, 2년차는 월 100만 원, 3년차는 월 90만 원씩 지급된다. 또한 희망 시 세대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융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날 제2청사에서 선정자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업 시행 지침과 의무사항 △지원금 수령 및 사용처 안내와 소통강의 △정읍에 정착하고 있는 선배 청년농업인과의 만남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영농에 대한 기본설계와 체계적인 실무지식 등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오는 7~8월 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관심을 갖고 새롭게 유입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drktma119@ekn.kr

무주군-영동군, 4.19혁명 故 이기태 열사 합동 추모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4.19혁명 이기태 열사 추모식이 19일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 압치마을(추모비 앞)에서 개최됐다. 영동문화원(원장 백승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맹갑상 무주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두 지역 기관 · 사회단체장과 유족,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분향과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이기태 열사가 부정에 당당히 맞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가 오늘날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내고 있다"라며 “굳건했던 이기태 열사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4.19 선열들의 헌신을 기린다"라고 밝혔다. 무주군과 영동군이 해마다 추모하고 있는 고 이기태 열사는 영동군에서 태어나 무주군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전고등학교를 마쳤으며 경희대학교(법대) 학생회장으로 민주항쟁에 앞서다 24세에 생을 마감했다. 고 이기태 열사의 어머니 김정연 여사가 지난 1968년부터 2015년 고인이 되기 전까지 무주에 거주하기도 했다. 지금도 무주군에는 무주읍 지남공원에는 '민주의 선봉 4.19학생 기념비'가 남아있다. 군에 따르면 기념비는 지난 1960년 7월 재경무주학우회가 고 이기태 열사의 민주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무주중학교 정문 앞에 세웠다가 1992년 도시계획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kthjinan@ekn.kr

순천 국가정원서 ‘감성 그린루트’ 문화행사 개최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를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주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는 AI와 문화콘텐츠를 덧입혀 우주인도 놀러오는 정원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개장한 국가정원에 아날로그 감성의 빛을 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는 국가정원만의 차별화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위해 △콘텐츠 강화 △콘텐츠 개선 △콘텐츠 창출 등 크게 3개 전략을 수립하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문화콘텐츠 강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17시 스페이스 허브에서 정원 감성을 살린 수준 높은 기획브랜드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13일에 첫 번째로 시작한 플루티스트와 남성 6인조 관악기 밴드가 잔디와 호수를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는 5월부터는 콘텐츠 개선을 통한 자체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순천의 스토리를 담은 캐릭터 카퍼레이드를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정원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출을 위해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 등도 다채롭게 편성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을 자원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에 주목할만한 점은 정원과 조화로운 공연을 위해 대규모 음향과 무대, 그리고 대규모 출연진을 없애는 3無전략이다.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반짝 진행하는 행사보다는 꿈과 감성을 섬세하게 자극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정원문화 3無 전략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정원이라는 순천만의 특별한 지역자원을 정원 문화 전달 플랫폼으로 조성하여 문화자원 가치의 극대화를 꾀하겠다"며, “새롭게 시도하는 '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운영과에서는 국가정원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시민이 일상에서도 정원문화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행사 사진과 공연 영상을 국가정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leejj0537@ekn.kr

고흥군-SM그룹, 출산가정에 65인치 스마트TV 기탁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난 18일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SM그룹과 65인치 TV 200대(1억 5000만 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고흥군 풍양면 출신으로 급격한 출생률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오로지 고향을 살려야겠다는 강한 애향심의 발로로 출산가정에 TV를 선물할 의사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출산·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오현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SM벡셀(SM그룹의 제조 부분 계열사)의 최세환 대표이사는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시기인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자산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TV 200대는 2024년 출산가정 중 신청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오는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현물과 현금후원(1억 2100만 원, 48개소)을 받아 출산 축복꾸러미(△고흥군 수협 미역 400g·도시락 김 2묶음 △전국한우협회 고흥군지부 소고기 500g △죽암농장(주) 쌀 5kg △고흥사랑상품권 10만 원)를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 개의 꾸러미가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 leejj0537@ekn.kr

1위 PI첨단소재 주가·2위 이브이첨단소재 주가·3위 자비스 주가, 4월 18일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현재 상승률 순위는?

테마별 주식 PCB(FPCB 등) 현재 상승률 기준 1위는 PI첨단소재 주가이다. 전일 17,910원 대비 640원 상승해 18,550원이다. 전일대비 등락률은 3.57%이며 거래량은 22,676으로 나타났다. 테마별 주식 PCB(FPCB 등) 현재 상승률 순위는 4월 18일 09시 30분기준으로 랭키파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집계한 결과이다. 2위 이브이첨단소재 주가는 2,375원으로 전일대비 55원 상승 중이며 등락률은 2.37%이다. 3위 자비스 주가는 2,095원으로 전일대비 45원 상승 중이며 등락률은 2.20%이다. 4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가는 41,400원으로 전일대비 750원 상승 중이며 등락률은 1.85%이다. 5위 아모그린텍 주가는 9,990원으로 전일대비 170원 상승 중이며 등락률은 1.73%이다. 6위 화인써키트 주가는 7,560원으로 전일대비 100원 상승 중이며 등락률은 1.34%이다. 7위 인터플렉스 주가는 13,800원으로 전일대비 170원 상승 중이며 등락률은 1.25%이다. 8위 타이거일렉 주가는 28,800원으로 전일대비 300원 상승 중이며 등락률은 1.05%이다. 9위 이녹스첨단소재 주가는 29,150원으로 전일대비 300원 상승 중이며 등락률은 1.04%이다. 10위 성우테크론 주가는 3,600원으로 전일대비 35원 상승 중이며 등락률은 0.98%이다. 랭키파이 트렌드지수 분석결과 pi첨단소재, 이브이첨단소재 주가, 자비스 주가, 자비스 뜻, 자비스 아이언맨, 자비스 시럽, 자비스 W. 조지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 키워드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청송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 위촉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는 19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박신영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정하고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등 총 4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이달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청송군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한다. 주요 내용은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결산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청송군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청송군수에게 제출하게 된다. 권태준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과를 검사하는 의회의 대표적인 권한으로, 재정 운용성과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잘 살펴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 위원을 맡은 박신영 의원은 “예산 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의 결산이 중요하다"며 “군민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됐는지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여 예산집행에 문제점은 없는지, 사업 목적에 따라 적합하지 집행되었는지 등에 대해꼼꼼히 따져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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