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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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4월 3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웹툰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1위…미스터블루·NAVER 뒤이어

카카오가 테마별 주식 웹툰 부문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테마별 주식 웹툰 부문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4월 3주차 테마별 주식 웹툰 부문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카카오는 트렌드 지수 26,473포인트로 전주보다 10,669포인트 하락했다. 미스터블루는 12,194포인트로 전주보다 75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NAVER은 3,712포인트로 전주보다 713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NHN은 973포인트, 5위 디앤씨미디어는 914포인트, 6위 대원미디어는 708포인트, 7위 조이시티는 544포인트, 8위 엔비티는 425포인트, 9위 핑거스토리는 331포인트, 10위 키다리스튜디오는 313포인트이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카카오는 남성 64%, 여성 36%, 2위 미스터블루는 남성 39%, 여성 61%, 3위 NAVER은 남성 60%, 여성 40%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카카오가 10대 1%, 20대 10%, 30대 20%, 40대 25%, 50대 43%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카카오 주가, 카카오 이모티콘샵, 카카오 여행자보험, 카카오 주식, 카카오 합병, 미스터블루 완전판, 미스터블루 주가, naver 주가, naver keep, naver map, naver webtoon, naver tv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한국항공보안학회가 19일 오후 1시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기내 행동탐지 프로그램·항공화물 상용화주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종흠 항공협회 부회장, 인천국제공항보안 백정선 사장, 박용식 인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 화물위원장, 윤신 항공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항공보안학회는 항공보안 분야의 이론 연구, 정책 개발, 학술교류 등을 통해 항공 산업발전에 기여 할 목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황호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산업의 고도화, 소비의 다양화로 국가 간의 교역이 확대됨에 따라 국제항공화물 운송실적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술대회를 통해 항공화물보안의 개선방향을 검토하며 개선대책을 강구하는 소중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덱스터, 4월 3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영화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1위…CJ ENM·세기상사 뒤이어

덱스터가 테마별 주식 영화 부문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테마별 주식 영화 부문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4월 3주차 테마별 주식 영화 부문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덱스터는 트렌드 지수 2,258포인트로 전주보다 251포인트 하락했다. CJ ENM은 1,929포인트로 전주보다 925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세기상사는 1,614포인트로 전주보다 1,467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CJ CGV는 1,581포인트, 5위 롯데쇼핑은 1,389포인트, 6위 아센디오는 1,288포인트, 7위 콘텐트리중앙은 1,217포인트, 8위 쇼박스는 1,072포인트, 9위 포바이포는 901포인트, 10위 NEW는 662포인트이다. 11위는 바른손, 12위 바른손이앤에이, 13위 쎄니트, 14위 , 15위 , 16위 , 17위 , 18위 , 19위 , 20위는 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덱스터는 남성 60%, 여성 40%, 2위 CJ ENM은 남성 67%, 여성 33%, 3위 세기상사는 남성 77%, 여성 23%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덱스터가 10대 2%, 20대 15%, 30대 25%, 40대 29%, 50대 29%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덱스터 미드, 덱스터 볼링화, 덱스터 주가, 덱스터 기타, 덱스터 블라인드, cj enm 채용, Cj enm 주가, cj enm 영화, cj enm 인사, cj enm 대표, 세기상사(주)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순창군,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돈 버는 농업’ 실현 가속화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관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돈 버는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설 전망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 취임이후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는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행사를 지난 18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지역 내 농가주를 비롯해 지난 2월 라오스 현지에서 실시된 면접을 통해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관내 농가에서 근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근로자들의 근로 여건,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 법적 사항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어졌으며, 교육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이 한국에서의 근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군은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만큼 두릅, 고추, 담배 등 일손이 많이 필요한 영농작업에 근로자들을 집중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동시에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수입을 보장할 방침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순창군조합공동법인으로 작업 시작 5일 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작업을 신청하면 된다. 이날 환영식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는 “오늘 순창군에 오신 모든 외국인 계절근로자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리 지역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분이 순창군에서 근무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여러분의 권리와 복지가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진도군, 군민행복 서비스 ‘보배섬 온돌’ 눈길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보건, 복지, 문화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마을 2개소를 찾아 민관협력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운영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진도군 희망복지지원단,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 자원봉사센터와 전남지역 7개 대학(동신대, 동아보건대, 목포대, 목포과학대, 세한대, 초당대, 전남도립대) 대학생연합봉사단 130여 명과 진도노인복지관, 민관 자원봉사자 등 약 180여 명이 조도면 창유마을과 군내면 신기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마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안 △물리치료 △문화공연 △푸드트럭 운영 △엘이디(LED) 전등 교체 △세탁봉사 △우렁각시봉사단 정리수납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개선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군은 월 2회 진도군 찾아가는 군민행복 서비스 '보배섬 온돌 민관협력사업'을 전남행복버스 등과 연계해 보건, 복지, 문화, 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도면 노인회 관계자는 “봉사단들이 배를 타고 멀리까지 찾아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겨줘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기마을의 한 주민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우리 마을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축제같은 하루를 보냈다"며 “대학생들을 포함한 봉사단들이 우리 마을에서 계속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기마을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13명의 주민이 자원봉사자들과 대학생들을 위해 직접 만든 커피를 대접해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주고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천해 준 봉사단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보배섬 온돌 민관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 복지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전북자치도,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호평’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진안고원 치유숲'이라고도 불리는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가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방문객 84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치유센터는 지난 2012년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관으로 환경에 대한 지식 홍보 활동 및 체험을 제공해 도민의 환경보건 인식향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치유센터는 지난해 3135명을 대상으로 9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프로그램은 △환경유해인자 교육 △환경호르몬 없는 자연치유교실 △올바른 식습관 △어린이 인형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구성, 내용, 재방문 의사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3.3%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교육 내용과 주변 자연경관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접근성 면에서는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도는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와 관련한 환경보건 교육을 강화하고 전북자치도 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해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환경보건 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권 환경성질환치유센터는 도민에게 체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맞춤형 환경보건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전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컨설팅 실시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장정현 기자 전북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이 19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위해 팔복동 일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주시가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목표와 비전, 사업 효과,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 가능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완사항을 제안하기 위해 실시됐다. 컨설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 등 10명 내외로 구성됐으며, 이날 컨설팅 현장에는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예술가 등 지자체 관계자 10여 명도 참석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이날 컨설팅단은 전주시의 문화도시 추진계획 발표를 청취한 뒤, 주요 사업지인 옛 휴비스 기숙사와 팔복예술공장을 둘러봤다. 또, ㈜유니온씨티에 방문해 탄소조형작품 전시와 탄소악기 공연을 관람하며 전주 문화도시의 앵커(핵심) 사업 중 하나인 '탄소문화산업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장실사 종료 후 진행된 심층 컨설팅에서 문체부는 △사업 성과 목표를 투입·산출지표가 아닌 결과지표로 수립할 것 △2024년 광역 연계형 앵커사업을 실질적 성과가 창출되는 사업으로 운영할 것을 등을 조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토대로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예비사업을 보완하고, 올 한 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전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12월 '전통한류의 심장, 미래문화 창발도시 전주'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승인됐으며, 올해 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오는 2025년부터 3년 동안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의 예산이 투입돼 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startac3090@ekn.kr

광양시, 와우생태호수공원 산책로 경관 개선

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광양 와우생태호수공원 산책로가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난다. 19일 시에 따르면 공원 내 산책로가 노후화로 인해 노면 불량, 수목 생육상태 저하 등으로 개선이 필요해 산책로 보수와 메타세쿼이아 식재 등 경관개선에 나섰다. 와우생태호수공원 내 산책로는 지난 2011년에 폭 2m, 길이 445m의 산책로와 왕벚나무 식재로 조성됐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산책로를 보수하고, 공기를 청정하게 하는 대표 친환경 수목 중 하나인 메타세쿼이아 77주를 추가로 심는다. 와우생태호수공원은 주변 신규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사업완료 시 시민들은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걷고 싶은 산책로'가 조성돼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새로운 녹색 공원 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광주시교육청, ‘초등 수업 성장인증제’ 설명회 개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초등 수업 성장인증제 참여 교사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수업성장 인증제'는 교사 스스로 가진 성장 동기를 자극해 좋은 수업을 하도록 돕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설명회는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방법 안내와 교사의 수업 성장에 대한 동기와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동료 교사와 나누는 차 한잔의 쉼과 여유 △수업성장인증제와 함께한 교사의 수업 성장기 △동료 교사가 전하는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꿀팁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동영상 수업 공개 인정 등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인증방법 개선, 광주수업아카이브 '다모다' 사이트 편리한 활용 방법 등 수업 성장 참여 방법 안내도 이뤄졌다. 한편 초등 수업성장 인증제는 참여 교사의 만족도가 높고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작용해 참여 인원이 전년 대비 23%가 증가한 510명이 참여했다. 이는 초등학교 전체교사의 10%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나누며 수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의지가 강한 만큼 시교육청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성장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광주산수초 교사는 “많은 교사들이 학교에서 스스로 수업을 성장시키고 연구를 통해 수업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혼자는 어렵지만 수업성장 인증제에 참여한 동료 교사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함께할 수 있어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다양한 수업을 시도하고 열심히 연구하며 수업의 본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광주교육의 희망이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모니터링으로 교사의 수업 성장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eejj0537@ekn.kr

구례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준비 시동

구례=에너지경제신문 현용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역 교육력 제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구례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의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4대 정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에는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 군의회의장, 구례군 관내 교육 관계자와 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사전 업무협의회가 열렸다. 사전 업무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 용역 발주 추진 상황 보고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군은 연구 용역을 통해 구례군 교육현황과 특성을 분석하여 구례군 최적의 교육발전특구 비전과 목표, 모델안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지난 2월부터 구례교육지원청과 TF팀을 구성해 연구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 체계를 갖췄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 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유아, 초․중․고, 대학, 평생교육까지 아우르는 교육특구 발전 전략이 모색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abraksass00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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