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수)

전체기사

1위 현대로템 주가·2위 두산에너빌리티 주가·3위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4월 4주차 랭키파이 업종별 주식 기계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업종별 주식 기계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현대로템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4월 4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업종별 주식 기계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4월 3주차 지표이다. 1위 현대로템 주가는 트렌드지수 25,874점으로 전주 25,935점보다 61점 하락했다. 2위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트렌드지수 25,071점으로 전주 25,095점보다 24점 하락했다. 3위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1,387점으로 전주 12,222점보다 835점 하락했다. 4위 휴림로봇 주가는 트렌드지수 3,888점으로 전주 3,870점보다 18점 상승했다. 5위 신진에스엠 주가는 트렌드지수 3,760점으로 전주 190점보다 3,570점 상승했다. 6위 이엔플러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3,180점, 7위 로보티즈 주가는 트렌드지수 3,121점, 8위 HD현대인프라코어 주가는 트렌드지수 2,964점, 9위 화천기계 주가는 트렌드지수 2,564점, 10위 대동 주가는 트렌드지수 2,482점이다. 11위 대성하이텍 주가, 12위 뉴로메카 주가, 13위 유진로봇 주가, 14위 다원시스 주가, 15위 로보스타 주가, 16위 케이엔솔 주가, 17위 해성티피씨 주가, 18위 알에스오토메이션 주가, 19위 SNT에너지 주가, 20위는 강원에너지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현대로템 주가는 10대 0%, 20대 10%, 30대 15%, 40대 22%, 50대 53%로 나타났다. 업종별 주식 기계 부문 트렌드 지수 데이터는 현대로템 주가, 현대로템 채용, 현대로템 연봉, 현대로템 성과금, 현대로템 배당, 두산에너빌리티 분식회계, 두산에너빌리티 채용, 두산에너빌리티 연봉, 두산에너빌리티 smr,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 레인보우로보틱스 실적, 레인보우로보틱스 채용,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등의 키워드 및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엔카, 4월 4주차 랭키파이 중고 거래 사이트 트렌드지수 순위 1위…중고나라·11번가 뒤이어

엔카가 중고 거래 사이트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중고 거래 사이트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4월 4주차 중고 거래 사이트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엔카는 트렌드 지수 76,286포인트로 전주보다 1,453포인트 하락했다. 중고나라는 50,655포인트로 전주보다 309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11번가는 36,981포인트로 전주보다 2,525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옥션은 32,652포인트, 5위 번개장터는 28,516포인트, 6위 G마켓은 27,377포인트, 7위 케이카는 12,298포인트, 8위 당근은 8,430포인트, 9위 뮬은 6,347포인트, 10위 메루카리는 3,628포인트이다. 11위는 헤이딜러, 12위 필웨이, 13위 KREAM, 14위 이베이, 15위 개똥이네, 16위 세티즌, 17위 지지옥션, 18위 솔드아웃, 19위 포카마켓, 20위는 카멜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엔카는 남성 91%, 여성 9%, 2위 중고나라는 남성 67%, 여성 33%, 3위 11번가는 남성 44%, 여성 56%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엔카가 10대 2%, 20대 16%, 30대 30%, 40대 37%, 50대 15%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엔카 중고차, 엔카 사기, 엔카 홈서비스, 엔카 할부, 엔카 7일, 중고나라 카페, 중고나라 안전거래, 중고나라 앱, 중고나라 안전결제, 중고나라 네이버페이, 11번가 바로가기, 11번가 아마존, 11번가 판매자센터, 11번가 셀러오피스, 11번가 고객센터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마녀공장, 해외성장 본격화 기대...비중국 돋보여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24일 보고서를 통해 마녀공장의 실적 전망 및 국내외 채널 성장 잠재력을 호평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마녀공장의 1분기 매출액은 330억원,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국내는 1분기 네고왕 실적 일부 반영과 MBS 채널 호조, 해외는 일본 오프라인 확장 효과와 미국 채널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연매출 1387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거둬 전년 대비 큰 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채널 성장이 양호하고 특히 비중국 채널이 돋보이리라는 기대감이다. 일본의 경우 본격적인 마케팅 확대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는 벚꽃 에디션 출시, 이벤트 개최, 모델 섭외 등 마케팅이 본격화된다. 미국의 성장폭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데, 올해 7월부터 코스트코 오프라인 내 클렌징오일 초도물량이 납품된다. 하반기에는 얼타 입점도 계획 중이다. 조 연구원은 “국내 채널 성장도 양호하다"며 “하반기 캐릭터 및 할리우드 영화 콜라보 제품이 예정돼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시 위상 ‘UP’...각종 대회서 ‘희소식’ 이어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가 24일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올해 열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시의 위상을 한 층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 최고를 증명했고, 볼링과 유도팀에서도 국가대표가 나왔다.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간판이자 세계 최고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우상혁 선수는 오는 8월 11일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빛 메달을 향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우상혁 선수의 금빛 메달 획득 기대치는 높다. 지난 2월 10일 열린 '2024 후스토페체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에서 2m33을 넘어 2위를 차지했고, 같은달 13일 열린 '2024 슬로바키아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와 2월 20일 '2024 네흐비즈디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는 정상을 차지했다. 또 지난달 3일에는 '2024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후 파리 올림픽까지 남은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2022년 용인특례시청 씨름팀에 입단한 박민교 선수의 성장세는 괄목할 만하다. 용인대 재학 시절부터 씨름계에서 명성이 높았던 박민교 선수는 용인특례시청 씨름팀 입단 후 각종 대회에서 입상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지난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도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용인의 체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볼링팀의 활약도 눈부셔 김도희 선수는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대회에서 개인전 2위를 차지했고, 가윤미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유도에서도 강헌철 선수가 남자 73㎏급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박휘원 선수(남자 73㎏급)와 홍문호 선수(남자 66㎏급)도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에서 각각 1위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검도팀에서도 2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뽐내고 있다. 김관수 선수는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4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통합부 개인전 1위를 차지했고 장예찬 선수는 지난 2월 21일부터 22일 열린 '2024 전국 검도왕 대회'에서 4단부 개인전 2위에 올랐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8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도 김관수 선수는 4단부 3위, 장예찬 선수는 4단부 2위에 올라 입상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이 대회 단체전에서 용인특례시청 검도팀은 우승을 차지했다. 태권도팀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 차예은 선수는 여자부 자유품새에서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 승선과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는 서재하 선수가 남자68㎏이하급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동주선수가 같은대회 87㎏이상에서 3위에 올랐다. 조정팀도 지난달 9일 '제23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3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4 아시안컵 조정대회'에서 에이트(9인승) 부분 2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총 7개 종목 59명의 선수들은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9명의 지도자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를 필두로 올해 열린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 더 많은 선수들이 기쁜 소식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송범근, 4월 4주차 랭키파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선수 트렌드지수 순위 1위…손흥민·이강인 뒤이어

송범근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선수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선수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4월 4주차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선수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송범근은 트렌드 지수 78,345포인트로 전주보다 78,222포인트 상승했다. 손흥민은 34,662포인트로 전주보다 4,445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이강인은 14,836포인트로 전주보다 4,266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김민재는 11,603포인트, 5위 황희찬은 3,495포인트, 6위 김동현은 3,296포인트, 7위 이동경은 2,860포인트, 8위 조규성은 2,829포인트, 9위 손준호는 2,567포인트, 10위 설영우는 2,381포인트이다. 11위는 이재성, 12위 정우영, 13위 엄지성, 14위 강성진, 15위 이용, 16위 박용우, 17위 조현우, 18위 김주성, 19위 송민규, 20위는 이동준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송범근은 남성 58%, 여성 42%, 2위 손흥민은 남성 57%, 여성 43%, 3위 이강인은 남성 53%, 여성 47%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송범근이 10대 14%, 20대 30%, 30대 27%, 40대 17%, 50대 12%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송범근 나무위키, 송범근 연봉, 송범근 인스타, 손흥민 이강인, 손흥민 문가영, 손흥민 연봉, 손흥민 김고은, 손흥민 엄마, 이강인 손흥민, 이강인 이나은, 이강인 사과문, 이강인 누나, 이강인 군면제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LS, 1분기 실적 부진보다 수주 증가에 주목할 때… 목표가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LS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수주 증가에 따른 장기적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6.7%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수주"라면서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송배전 합계 수주잔고는 2021년 4조1600억원, 2022년 5조6040억원, 2023년 7조8090억원으로 늘었는데 1분기에는 수주잔고가 8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은 비수기와 제련수수료 하락으로 매출액 5조7190억원, 영업익 1732억원이 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2%가 줄었고, 영업익은 12.7%가 늘었다. 영업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인 2080억원을 16.7% 하회하는 수치다. 이익이 예상치를 밑돈 원인은 1분기 동절기 영향으로 전력망 투자가 저조했고, 동 제련수수료가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LS MnM 영업이익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주요 사업인 전선과 전력기기는 계절성이 분명하고, 매출인식 시기 등 변수로 분기 실적의 변동성이 있다"면서 “이에 1분기 실적이 비록 시장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실망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동 가격이 2027년까지 장기 상승하는 슈퍼사이클(super cycle)에 진입했다"며 “지구가 전기를 더 많이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ESG) 여파로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2024년은 미국의 전력망 투자 본격화로 슈퍼사이클 원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예정된 미국 전력망 프로젝트는 33개, 송전거리 1만3824킬로미터, 투자금액 534억달러에 달한다"면서 “LS전선과 LS일렉트릭은 미국 전력망 투자에 따른 장기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도시에 걸맞은 새로운 도시 이미지 필요” 강조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지난달 25일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용인특례시 인구가 150만명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360조원을 투자하는 2030년 첫 팹이 가동되고 원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의 30조원짜리 팹이 4개 들어설 예정으로 기존의 상징물로는 반도체 도시로 급부상한 용인의 비전을 담아내기 어려워져 이에 걸맞은 상징물(이미지)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제1기 시민디자인단' 발대식에 참석, 이같이 언급하면서 '반도체 도시에 맞는 용인을 대표하는 새로운 이미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시장과 시민디자인단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디자인단의 출발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식, 팀별 회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영국 런던의 피카디리역에 'Be together not the same', 함께 하면 그대로 있지 않고 바뀌게 된다는 뜻의 문구가 적힌 사진을 어떤 책에서 봤다"며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르네상스적 변화를 이루자는 뜻의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라는 시정 비전 슬로건과 같이 시민과 함께 상징물을 멋지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5차례 워크숍에서 활발한 의견을 내주시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많은데 참신한 감각으로 의견을 내주셔서 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모집한 1기 시민디자인단은 총 83명이 지원해 평가 과정을 통해 선발된 최종 50명이 연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시민디자인단에 참여한 시민, 디자인전문가 등은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분석하고 공공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시민 중심의 해결 방안과 의견을 반영한 도시디자인을 제안할 계획이다. 올해 활동 주제는 상징물 디자인 분야로 공공디자인 관련 교육, 워크숍 등 역량 강화, 토크콘서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활동과 성과공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20년 이상이 지나 기능성을 상실한 상징물을 재정비하고 미래지향적인 특례시 대표 이미지를 개발할 방침이다. sih31@ekn.kr

[미국주식] 증시, 땡큐 실적…알파벳·아마존·MS·메타·엔비디아·테슬라 등 주가↑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3.71p(0.69%) 오른 3만 8503.69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9.95p(1.20%) 뛴 5070.55를, 나스닥지수는 245.33p(1.59%) 오른 1만 5696.64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기업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투자심리가 호조를 보였다. 스포티파이는 1분기에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2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11% 이상 급등했다. UPS 주가도 분기 실적 발표 이후 2%대, GM 주가도 1분기 실적 호조에 4%대 올랐다. 펩시코는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일부 제품 리콜 영향에 3% 가까이 하락했다. 기술주 실적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주 미국 매그니피센트7(M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스, 테슬라, 엔비디아)에 포함된 기업 상당수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테슬라가 23일, 메타플랫폼스는 24일에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25일에는 MS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실적이 공개된다. 장중 실적 발표를 앞뒀던 테슬라 주가는 1%대 반등했다. 그러나 장 마감 직후에는 1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분기 매출 기준으로 2012년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알파벳A, 아마존닷컴과 MS는 1%대 올랐고, 메타 엔비디아는 3%대 상승했다. 이날 미국 금융시장은 제조업 지표 둔화에 주목하기도 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9를 기록했다. 4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전월치(51.9)보다 낮았고, 넉 달 만에 가장 부진했다. 이는 금리인하 기대를 약간 더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 6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83.2%로 예상했다. 6월 25bp 인하 가능성은 16.3%로 내다봤다. 업종 지수 별로는 소재 관련 지수를 제외한 모든 지수가 올랐다. 특히 임의 소비재, 헬스, 산업, 기술, 커뮤니케이션 관련 지수가 1%대 상승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5p(7.38%) 내린 15.69를 나타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이상일 용인시장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 존중하는 생활공동체 만들어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가 23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 협회와 회원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축제인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가족, 시설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생활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도 복지예산은 증액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 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 사무실 개선, 장애학생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2022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용인의 각 공공시설에 있는 '안내견을 사랑하자'는 푯말을 보고 칭찬했는데 시각장애인의 눈 역할을 하는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시는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으로 일하는 임기 동안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에 이어 표창장 수여와 장학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는 모범지회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고, 용인시지회 소속 박노일씨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지회 오정환씨와 한철수씨에게 시각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고,장애를 극복해 타인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준 것을 높이 평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태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경기도 내 많은 시각장애인의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과 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sih31@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창밖 아직도 비…서울 아침 기온 12도 수준

수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는 전라권은 오전에, 그 밖 지역에서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대구·경북에 5∼2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는 5㎜ 내외다. 낮까지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지름 5㎜ 미만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온은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2.3도, 인천 11.5도, 수원 11.6도, 춘천 10.5도, 강릉 10.6도, 청주 13.3도, 대전 12.2도, 전주 13.3도, 광주 13.2도, 제주 15.5도, 대구 11.0도, 부산 11.9도, 울산 10.3도, 창원 1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은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