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폭로 맞았다"...휘성, 프로포폴 상습 투약혐의로 경찰 수사

휘성 프로포폴

이지희 기자star@ekn.kr 2020.03.27 0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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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에이미 (사진 : MBN)


[에너지경제 온에어 이지희 기자]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8)이 마약류인 '프로포폴(propofol) 투약한 것으로 의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혀진 가운데 과거 에이미의 발언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사정기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와 종로 신경정신과 등지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휘성은 치료의 목적이었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다고 반박했고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휘성은 방송인 에이미가 지난해 4월 남자 연예인 A씨와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한 사건의 당사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휘성은 절대 그런 일 없다고 부인하며 에이미와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휘성의 호소에 힘을 실으며 에이미의 폭로 사건은 일단락 됐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휘성의 프로포폴 마약 투약 혐의로 논란을 빚자 과거 에이미의 발언이 회자되며 두 사람의 진실공방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건의 진실은 경찰 조사 결과 알 수 있다. 

한편, 그동안 다수의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실이 드러나며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프로포폴'은 투약 시 짧은 시간 동안 깊이 잔 것과 같은 효능이 있어 피로회복이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연예인 등 불규칙한 생활리듬을 가진 사람들이 상습적으로 투약해왔다.

프로포폴의 오남용 및 중독 사례가 증가하면서 국내에서는 2011년 2월부터 마약류의 하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sta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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