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 소식…서울 '이 곳'에 내려야 첫눈 인정된다?

정혜주 기자star@ekn.kr 2019.12.03 11: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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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사진: JTBC 뉴스)


[에너지경제 온에어 정혜주 기자] 3일 오후 12시 현재 서울 곳곳에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눈', '첫눈'이 등장하는 등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내리는 눈이 사실상 서울의 '첫눈'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인정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15일 늦은 새벽에 내린 눈을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첫눈'으로 공인했기 때문이다.

서울의 '첫눈'은 서울의 기상 상황의 기준점인 서울기상관측소를 거쳐야만 비로소 첫눈으로 인정된다.

적설량이나 눈 내리는 시간 등 부수적인 요소가 아니라 목(目)측,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직접 내리는 눈을 눈으로 봐야 인정하고 있다. 

즉, 서울의 다른 지역에서 눈이 내려도 이곳에서 눈을 볼 수 없으면 인정되지 않는다.

한편, 기상청은 "3일 전국 곳곳에 내리는 눈·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sta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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