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빙부상·빙모상 정확한 의미는?

이지희 기자star@ekn.kr 2019.12.03 0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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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부상 빙모상 / 기사와 상관없음 (사진 : YTN)


[에너지경제 온에어 이지희 기자] 빙부상과 빙모상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보자.

빙부상은 아내의 아버지, 즉 장인어른이 돌아가신 것을 의미하고 빙모상은 장모가 돌아가신 것을 의미한다.

빙부의 빙(聘)은 보통 '부르다'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여기서는 '장가들다'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즉 빙부는 장가들어 생긴 아버지라는 뜻으로 장인어른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반대로 빙모는 장모님을 높여서 부르는 말이다.

보통 장인어른이나 장모님이 돌아가시게 되면 그 자녀들 중 아들이 상주가 되는 것이 관례지만 아들이 없는 집안에서는 사위가 상주 노릇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사위가 상주 노릇을 하는 경우가 많다.

'상주'는 조문객을 맞이하고 문상 후 맞절을 하여 문상객들에게 감사의 예를 표한다. 되도록이면 상주는 빈소를 지키는 것이 좋으며 장례를 주관하며 장례 전반에 걸친 절차와 일정을 준비한다.

sta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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